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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농업인을 찾아서 - 고창수출가지협회 김영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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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약이 되는 고창가지' 소비확대 예상 및 수출유망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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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10일(화) 00:0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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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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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원래 삼국시대 이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어온 전통적인 채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나물의 재료와 튀김, 불고기, 생채 및 김치 등에 이용하는 채소라고 알려져 있다. 이웃 일본에서 둥근가지는 생채나 샐러드용으로 사용하고, 긴 것은 주로 절임용으로 이용, 일부는 튀김용으로 사용해 우리나라보다 1인당 연간 소비량은 20배 이상 많이 소비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식탁위에 가지반찬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하지만 가지가 가지고 있는 약효나 효능은 여러 가지 서적을 통해 많이 명시되어 있지만 국민들의 대부분이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이에 고창수출가지협회 김영휘회장은 가지가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채소인지를 알기 때문에 가지에 대한 개발과 연구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고창읍 덕정리에서 가지 하우스를 지어 가지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하고 있고 농산물 수출이 까다로운 일본에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말까지 고창 가지를 수출하여 가지 수출의 중심지로 고창이 급부상하고 있다. 가지는 현재 일본에서 앞서 말한바와 같이 초절임과 튀김 등의 요리에 널리 이용되고 있어 수출 유망품목으로도 꼽히고 있다. 요즘 흐름이 벌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자연 수정시키는 게 유행인데 반해 김영휘 회장은 인공수정을 시킨다. 그 이유는 벌로 자연수정을 시켰을 때는 가지 속에 씨가 생긴다고 한다. 그러나 인공수정 시켰을 때는 씨가 전혀 생기지 않고 가지에 윤기가 자르르 흐르면서 매끈하게 모양이 잘 나온다고 한다. 생김새도 좋거니와 그 맛 또한 일품이다. 일반 가지는 생으로 먹으면 입가가 아리지만 그의 가지는 아무 이상이 없다. 그가 생산하고 있는 가지가 맛있는 것은 황토 때문이다. 고창은 황토가 유명한 지역으로서 토양이 좋기 때문에 가지에서 단맛이 난다. 병충해 예방도 친환경자재를 이용하고 원적외선을 방출하여 병충해 박멸과 함께 온도유지를 해 1석 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가지는 휘어진 게 1㎝ 이내여야 하고 굵기는 3㎝ 이내여야 한단다. 길이는 20㎝~22㎝정도 되어야 하는데 자동화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 크기별로 가려내지 못해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일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가지가지 확인해야할 게 많다. 채소요리책 자료를 보면 가지는 암을 억제하는 물질인 ‘폴리페놀’이 많아 채소중의 으뜸이라고 한다. 가지를 이용한 민간요법을 소개하면, 가지는 찬 음식이기 때문에 열을 내리게 하는 성질이 있어 잇몸이나 구강 내 담증에 좋으며, 염증질환 치료제로도 쓰인다. 그리고 가지꼭지를 달여 먹으면 기침이 멈추고 독버섯에 중독되었을 때는 해독작용을 하며, 가지의 보라색 색소인 ‘안토시안’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 생가지를 얇게 잘라 얼굴에 문지르면 주근깨, 기미, 사마귀가 없어진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 외에, 가지의 영양 가치는 다소 적으나 담백한 맛과 씹을 때 부드러운 감이 있으며 다른 채소에 비해 섬유소 함량이 많아 변비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김영휘 회장은 “가지는 앞으로 저칼로리 식품으로 인식되고 고품질 가지생산이 정착되면 소비확대가 예상되는 작목으로서 고창가지를 국내외적으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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