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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목욕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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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뿐만 아니라 따뜻한 사랑까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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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10일(화) 00:0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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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선운산 산새도 관광호텔에서 뽀얀 얼굴에 불그스레한 화색이 도는 할머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부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연순)가 주최한 ‘사랑의 목욕봉사’가 부안면 여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펼쳐져 환한 웃음과 이야기꽃을 피워진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이다. 평소 친딸처럼 지내왔던 부안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은 목욕자원봉사로서 어르신들의 지난 한해의 묵은 때를 벗기는 것은 물론 피곤에 지쳐있던 몸도 풀어 주는 등 효녀 노릇을 톡톡히 했다. 거기에다 맛있는 점심대접도 받았고 곱디고운 색깔에 내의까지 선물 받았으니 이분들의 얼굴에 어찌 웃음이 절로 나오지 않겠는가. 부안면 오산리에 거주하고 계시는 김금춘(80)·강홍림(71) 어르신들은 “목욕탕에 난방이 되어있지 않아 겨울철에 노인들은 집에서 목욕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부녀회원들의 도움으로 말끔하게 목욕할 수 있어 좋았고 참 고맙다”고 부녀회원들의 칭찬에 여념이 없으셨다. 이날 이강수군수, 장세영 군의원, 송건의 부안면장, 고행순 고창군새마을부녀회장, 김투호 부안면 새마을협의회장, 조기훈 부안면상담소장, 이왕연 고창북중학교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정연순 회장은 “처음엔 힘들었지만 목욕 후 어린아이같이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단순히 목욕만 시켜드리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외로움과 힘든 구석까지 살피며 따뜻한 사랑도 함께 전해드리려고 항상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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