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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의 전당개관을 바라보면서 박 우 영(전 한국예총고창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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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10일(화) 00:0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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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감각이 넘치는 고창의 명물 문화의 전당이 개관되었다. 예부터 문화와 예술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예향의 고장이란 자부심을 가지며 살아온 군민의 한사람으로 새삼 고창인의 우월감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생각마저 들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문화예술을 중시하는 분위기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새무얼 헌팅턴’이란 세계적인 석학은 문화가 중요하다는 그의 책에서 경제와 문화는 동반자적 관계에 있으므로 나라가 풍요로워 지려면 문화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세계 60억 인구에서 선진국을 비롯한 10억 명 정도가 잘사는데 그들의 공통점은 문화적으로 앞섰기 때문이란 게 결론이다.
경제와 문화가 밀월 시대를 맞고 있는 것 같다.
한 민족에게는 나름대로의 전통문화가 있다. 어느 민족의 경우라도 전통문화는 그 나라의 역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이를 통해 한 민족의 전통성을 표현한다.
우리민족의 정서는 은근과 끈기, 그리고 서러움 또한 웃음으로 넘기는 해학과 또한 불의를 보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던지는 강인한 정신도 홍익인간의 드넓은 철학도 같이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연연이 이어져온 우리만의 전통문화가 ‘블랙홀’에 빠져들 듯 급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근래 우리 청소년 문화는 온통 외래문화 일색이다.
의식주 전반에 걸쳐 범람하고 있는 외래문화의 거친 파도는 우리만의 정체성마저 휩쓸어 가버릴 것 같은 이러한 시대에 ‘고창문화의 전당’ 건립은 실로 의미심장한 일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준 관계당국에 감사드리며 ‘고창문화의 전당’이 우리 전통문화와 예술을 전승 개발하는 선도적인 역할까지 담당하여, 우리고장의 문화적 경쟁력을 높여 관광 산업화를 통한 군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
지난 1월 30일에 시작된 ‘홍순무초대전’을 다녀오면서 다시 한번 우리 고창군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에 대들보 역할을 해줄 ‘고창문화의 전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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