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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모양성보존회 이사회

"고창모양성제 국가지정축제로 도약해야"

2009년 02월 20일(금) 00:00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19일 고창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사)고창모양성보존회(회장 진남표)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제35회 고창모양성제 결산 승인안과 회원정비 안, 제36회 고창모양성제 개최일정 승인안 등의 안건을 놓고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진남표 회장은 “적은 예산으로 35회 고창모양성제를 개최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았고 결산보고를 하는데도 진통을 겪었다”며 “특히 35회 고창모양성제는 국가지정축제가 되기 위해 노력했으나 제자리걸음으로 남게 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진 회장은 “현재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고창모양성제나 보존회의 관리에 변화가 있어야 할 것 같다”며 “그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야 하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았을 때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하는 고창 모양성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35회 고창모양성제 5일간의 기간 중 총 50만2천164명이 방문, 61.49%가 외지 방문객으로 나타났으며 축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51억원으로 분석됐다. 방문객 만족도 부문에서는 7점 만점에 4.65점으로 2007년도와 비교했을 때 약간 향상된 것으로 보였다. 방문객 만족도 1위는 축제장 접근성이었으며 최하위는 축제상품의 가격과 다양성에서 불만족으로 나타났다. 결산감사를 맡은 조민규 감사는 “부족한 예산과 경제난속에서 협찬금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였으나 집행부의 노력으로 원만하게 집행되어 알찬 모양성제가 되었다”는 평과 함께 “외지관광객이 체류형으로 머물게 할 수 있는 주변관광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체류,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과 답성놀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에게 흥미유발을 하지 못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좀 더 짜임새 있게 구성할 필요가 있고 축제관련 기념품의 가격과 다양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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