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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없는 작고 아름다운 공음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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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관내 학교 중 최연소 김국재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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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9일(금) 16:16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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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고창관내 교장선생님 가운데 최연소 교장선생님으로 작년 3월에 공음중학교에 부임하여 농촌의 어려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서 다른 교육인들에게 공감을 주고 있는 김국재 교장선생님을 찾아보았다.
김국재 교장선생님은 학생을 인근 학교로 보내려는 학부모들을 직접 방문하여 설득하면서부터 업무를 시작하였다. 무엇보다도 학생수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후 전교생의 대다수가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하교 후 자기 집에서 스스로 공부를 할 만한 공간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자율공부방을 개설하였다.
‘사교육 없는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모둠·개별학습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부방은 개인 독서대 및 스탠드, 집중력을 높이는 공기청정기 등과 같은 최첨단 교육 시설을 확보하고 저소득층 ·원거리 학생들을 배려해 석식과 교통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학생들은 점차 표정도 밝아지고 공부에 대한 열정도 생겨 질문도 늘어나며 성적도 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집 안 형편이 어려워 그동안 공부를 포기하고 있었던 학생들은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였다. ‘학생 개개인의 꿈과 목표 실현’이라는 교육 원칙 아래 학력향상과 인성교육 강화라는 목표가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매년 12월에는 ‘작은 알맹이들의 꿈’이라는 학교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과시간, 특기적성시간을 통해 1년 동안 닦은 개개인의 창의력과 소질을 마음껏 발휘하는 날이다. 이렇게 아이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기 위해 학교에서는 음악, 공예, 스포츠 등 문화 전반에 걸쳐 열악한 농촌 환경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 시간을 준비하였다.
특히 사물놀이반, 재즈댄스반, 한지공예반, 배드민턴반, 수영반, 탁구반, 서양화반 등 다양한 방과후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을 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후 김국재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의 노력은 교육과학기술부 ‘사교육 없는 학교’, 전라북도교육청 ‘작고 아름다운 학교’에 선정되어 농촌교육 활성화를 실천하는 학교로 부상하게 되었다. 이것은 김국재 교장선생님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체 선생님들과 학생, 학부모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이다. 앞으로 공음중학교는 더욱 역동적인 교육의 장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것을 학생들의 모습에서, 또한 김국재 교장선생님의 힘찬 모습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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