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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발표회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고수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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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한 교장선생님과 13명의 선생님이 한마음 한뜻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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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1일(수) 13:47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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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고수초등학교에서 오늘은 어린이들의 ‘방과후 교육활동 발표회’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전학년 학생 수가 68명이라는 작은 학교가 된 이 학교 교문을 들어서는 순간 소담한 학교구나 라는 먼저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방과후 활동으로 만들어놓은 학생들의 작품전시장에는 아이들의 작품답지 않은 멋진 모습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천연비누만들기, 비즈작품만들기, 한지공예만들기, 예쁜책만들기 등 다양한 작품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하게 만들었다.
다목적교실에서는 전학년의 학예발표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1학년의 ‘개구장이 트위스트’,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천사들의 유희’ 4학년의 ‘스승의 은혜’, ‘고창뉴스’ 등 여러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고창뉴스’는 영어해설과 퍼포먼스로 고창의 고인돌, 고창읍성, 동학 등을 설명하였다. 이와 같은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고창의 역사를 이해함과 동시에 영어수업의 발전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학부모들 모두가 감탄하면서 고수초등학교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발표회가 끝난 후 올 해 9월 1일자로 이 학교에 부임한 이강한 교장 선생님과 함께 급식실에서 학부모와 아이들 모두 함께 식사를 했다. 이강한교장 선생님은 어릴 적에 밥을 먹으면서 밥풀 흘린 것을 먹지 않았다가 어머니가 밥을 주지 않아 저녁을 굶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교육은 기본에 가장 충실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말로 선생님의 교육철학을 말했다. 담임선생님들에게도 교단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의 성실성은 모든 교육의 시작이라는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강한 교장선생님은 “교육의 주체는 학생임을 분명히 할 뿐 아니라 교사는 교수-학습의 현장에서 지식의 전달자에 그치지 않고 한 인격체의 완성을 위하여 사랑과 정성의 땀을 쏟고, 경영자는 학교가 교사와 학생의 즐겁고 웃음이 넘치는 생활의 터전이 되도록 노력하여 21세기 교육의 세계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능한 어린이를 기르는데 최선을 다 하고자 합니다”라는 말로 4년 임기 동안의 교육 방향을 제시해 보였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학교공동체인 ‘고수인’으로서 성숙한 학교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들은 이 날 학생들의 학예발표회를 보면서 대견해 하며 오늘과 같은 날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어야겠다고 나서서 고기를 구웠다. 학부모, 학생, 그리고 선생님들의 일심단결된 모습 속에서 비록 작은 학교이지만 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꿈은 매우 당차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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