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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홍콩국제식품박람회 참가ㆍ동남아 MTB 견학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 도시화 기대

2011년 05월 26일(목) 09:11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고창군이 이강수 군수를 단장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MTB공원을 조성하는 홍콩국제식품박람회와 동남아 MTB를 견학했다. 이번 동남아 MTB 견학 목적은 다양한 산악자전거 공원과 시설 비교는 물론 기후, 지질 등 우리 지역의 여건과 유사한 동남아 지역을 둘러보고 MTB 공원 조성에 접목하는 등 내실을 기하고 가능성을 더욱 크게 하기 위한 것이다. 13일 오후 홍콩에 도착하여 (재)고창복분자연구소에서 참가 운영중인 고창복분자 홍보관을 둘러본 뒤 담당직원들을 격려하고 방문객 및 바이어들에게 직접 복분자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홍콩, 중국 우수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3억여원의 수출상담 성과는 물론 연구소 기술이전 제품인 복분자 스테이크 소스 및 다용도 양념소스에 대한 현지반응도 뜨거웠다. 특히 이강수 군수, 박현규 의원, 이상호 의원, 최한규 서울시니어스타워 본부장, 손수득 홍콩코트라(KOTRA)관장, 박종표 차장, 한인상공회의소 신홍우 회장, (재)고창복분자연구소 차순권 실장 등이 참석한 면담에서는 앞으로 복분자의 홍콩수출과 현지 지사화 사업에 관해 협의하고,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지가 고창이고 거기에 나온 복분자도 고창의 특산물임을 소개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본격적으로 홍콩 드래곤즈 백, 싱가포르 탐피너스 트레일, 인도네시아의 MTB 코스를 견학했다. 트레킹과 MTB 코스를 함께 이용하는 홍콩 드래곤즈 백은 자전거를 타는 동안 바다 풍경 등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점과 바닥에 자전거 표지석과 이정표 등이 잘 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싱가포르 MTB는 2010년 청소년 올림픽 개최지로 시내 가까이 BMX(bicycle motor cross) 경기장과 MTB 코스가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XC(cross country)의 경우 늪지대를 인위적으로 뱀(snake)모형으로 만들어 재미를 더했다. 특히 30℃에 가까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용객들이 자전거를 타고 묘기를 부리는 모습에서 활기가 느껴졌다. 아울러 XC 자격 테스트를 거쳐 자격증을 발행해 주는 제도도 싱가포르 MTB의 특징이다. 인도네시아 MTB 코스는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를 포함한 총길이 8.5km로 지역의 지형지물을 그대로 활용했다.
이강수 군수는“동남아 지역은 고온다습한 기후영향으로 전문적인 MTB 코스에 비해 각 지역 특색에 맞게 대중성, 접근성을 갖춘 MTB 트레일이 조성됐다”며“앞으로 사계절이 뚜렷하고 좋은 산세를 지닌 고창에 MTB 공원을 조성한다면 동남아권은 물론 아시아권 바이커(biker)들의 이용률을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산악자전거 공원이 조성되면 지역의 숙박, 음식점, 지역특산품 판매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국제 도시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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