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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 - 고창여고 진학부장 권영민 선생님

훌륭한 여성 인재 양성하는 교사로서 최선

2010년 01월 05일(화) 10:51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여자고등학교는 1955년 4월 개교한 이래로 여성교육의 대표주자로서 자부심을 지닌 명문학교로 인식된 지 오래다. 아름다운 문화와 자랑스러운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고창여고는 학생들의 반듯함과 교사의 성실함 그리고 새 시대가 원하는 첨단 소양의 바탕이 다져지고 있는 학교다. 학교 설립자인 정규진이사장의 지식과 ‘윤리의식을 갖춘 여성을 육성한다’는 설립이념에 따라 꾸준히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도 여성만을 위한 학교, 앞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최상의 교육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무엇보다도 뚜렷한 목표의식과 순수한 열정이 고창여고 학생들에겐 있다. 2009년도에는 교육부에서 모든 국민이 학교 실력을 쉽게 가늠할 수 있도록 각 시도별 수능 성적을 공개, 발표한바 있다. 전국 232개 시·군·구에서 고창군이 144위로 도내에서는 전주, 익산, 군산에 이어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로 발표되었으며, 고창군내에서는 3년 연속 고창여자고등학교가 가장 우수학교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교, 그리고 아름다운 제자들의 꿈을 북돋고 키워주는 스승이 있는 학교를 이루기 위해 박철수 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들은 정성을 다하고 있다. 그 안에서도 13년간 진학부장과 3학년 담임으로 근무하면서 입시에 관한한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권영민 선생님이 있다. 권 선생님은 1992년에 고창여고로 부임하여 지금까지도 국어선생님으로써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짙은 눈썹과 통통한 볼 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학생들에게는 편안하고 재미있는 선생님으로 인식되고 있다. 13년 전부터 진학담당으로 재직하는 동안 학력고사에서 수능 체제로 입시제도가 전환되었으며 이 시기부터 고창여고의 진학실적이 두드러지게 향상되었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서울대 합격자 15명을 비롯하여 연·고대 및 교육대학에도 많은 학생들이 진학했다. 특히 올해에는 수시모집 현재 서울대 1명을 비롯하여 원광대 치의예과, 대전대 한의대 등 4년제 89명, 전문대 48명이 합격하였다. 또한, 아직 정시모집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연·고대 9명, 교육대학 16명 등 우수한 학생들이 합격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같이 고창여고의 높은 진학률의 비결에는 특성화된 진학지도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운영하면서부터이다. 첫째, 영어·수학 수준별 수업과 교과 책임제의 운영으로 개별 지도 철저. 둘째, 야간학습(우수학생은 12시까지)과 공휴일 자율학습 운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실천하여 실력 향상. 셋째, 효율적인 교육방송운영으로 수능 출제 방향에 적응하는 능력을 신장시키는데 주력. 넷째, 농어촌 특별전형에 있어서 다년간 경험이 있는 우수 교사들이 포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권 선생님은 “야간학습과 자율학습은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가 있었기에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될 수 있었고 담임선생님들의 임장지도와 수행평가 반영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하였다”며 “실제 전라북도에서는 농어촌 학교에서 가장 우수한 그룹에 속해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 선생님은 “고창여고의 눈부신 성장은 전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훌륭한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교사로서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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