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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지사 '서해안권 거점 관광도시로 키우자'

고창 복분자.풍천장어 등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 강조
석정온천 관광지.골프산업 통한 관광산업 군민 협조 당부
부창만 갯벌 관광지 조성.부창대교 건설 도 차원 적극 추진.

2010년 01월 26일(화) 09:17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을 복분자와 풍천장어 등 특산품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세계적인 고부가가치 브랜드로 육성하여 새만금과 연계된 ‘서해안권 거점 관광도시’로 키워 나가자”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지난 19일 연초시군 방문 일곱 번째 지역으로 고창을 찾아 민생경제에 귀를 기울였다. 김완주 지사는 고창군청에서 민생경제대책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해왔던 1시군 1프로젝트 사업인 고창복분자 클러스터 조성과 석정온천관광지개발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고창군 발전 비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김 지사는 문화의전당에서 이강수 고창군수, 박현규 고창군의회 의장, 고석원.임동규 도의원, 농수축임협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소상공인, 종교.체육계 인사, 이장 등 각계각층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희망을 이야기하는 공감마당’에서 자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이 된 고창 복분자를 이제는 세계적인 와인으로 키우는데 도와 군 행정기관은 물론 농가과 군민 모두가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고창지역 수산물 총 매출액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큰 풍천장어를 어린이와 세계인들이 즐기는 식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도와 군에서는 웰빙식품센터를 건립하는 등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고창은 석정온천 개발사업과 골프산업 클러스사업을 성공시켜 새만금의 관광객을 흡수하는 관광산업을 일으켜야 한다”고 들고 “수많은 인구 유입과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이들 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군민들이 부지매입 등 적극적인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고창 고인돌과 판소리 11마당 등 세계문화유산 2개를 보유할 정도로 전통문화와 경관농업의 모범적 사례인 청보리 축제 등 지역 축제를 발전시켜 차세대 먹을거리 자원으로 만들자”며 “지혜를 모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양 생태자원인 부창만 갯벌을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관광지구로 개발하기 위해 도에서는 초광역권 서해안 신산업벨트의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고창 군민들의 숙원이자 도의 현안인 부창대교 건설을 반드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만금과 변산반도 국립공원, 선운산 지구를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형성해 고창을 서해안지역 관광 거점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주민들이 건의한 ▲고창체육관 건립공사지원에 대해 올해 7억, 내년에 8억으로 나눠 15억원을 지원하고▲생활축구경기장조성사업비 5억▲ 농수축협장 간담회시 건의한 친환경 쌀 수매창고 신축 및 추곡톤백수매 장비구입, 농산물 유통집하장 신설, 농산물 가공생산시설지원, 농업인조합원 수매를 위한 지게차 지원, 무진동차량과 산림부산물 수집차량지원 등 6건 2억2650만원 모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에도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을 통해 고창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밖에도 고창지역 초중교 교장들과도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여성단체 협의회원들과는 자원봉사 활동과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 다문화 가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현대종합금속과 에코프로텍SH 등 고창 입주 기업인들과 만나 경영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주고 받았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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