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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소식 - 조병완 호랑이 그림전

“나 또는 우리에게 바치는 그림”

2010년 01월 26일(화) 10:33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출신 조병완 작가의 ‘호랑이 그림전’이 오는 28일까지 갤러리북스에서 열리며 이달 30일부터 내달 24일까지는 정글북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조병완 작가의 ‘호랑이 그림전’은 2008년의 개인전 ‘나 또는 너’ 이후의 작업들 중에서 호랑이가 함께 있는 그림을 고르고 호랑이가 주가 된 그림들로 전시장을 꾸민다. “올해는 60년 만에 오는 하얀 호랑이, 백호의 해라 합니다. 돌아보니 저는 취향 탓인지 몇 년간 하얀 호랑이만 그려왔습니다. 잡스러운 것들을 몰아내고 못 오게 하는 호랑이와 좋은 소식을 전하는 까치가 우리 주변 또는 사물과 함께 하는 이 그림들을 저는 우리 인간이 따뜻한 상상에 이르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일상의 주변에 등장하거나 주변의 사물들과 함께하는 이 그림들은 나 또는 우리에게 바치는 그림들입니다. 덕분에 저도 잡스런 것 몇 개 버릴 수 있었습니다.”라고 조병완 작가는 이번 작품의 취지를 이야기했다. 조병완 작가는 고창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개인전을 다음과 같이 열한 번 열었다. △조병완展, 인데코 화랑, 서울, 1992 △조병완展, 갤러리 마을, 서울, 1993 △조병완展, 공평아트센터, 서울, 1995 △조병완展,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미술회관, 서울, 1999 △마음의 풍경-조병완展, 전북예술회관, 전북 전주, 2004 △조병완展-마음의 풍경, 정글북아트갤러리, 경기 고양, 2005 △조병완-마음의 풍경展, 고양어울림미술관, 경기 고양, 2006 △나 또는 너-조병완展, 구올담갤러리, 인천, 2007 △조병완展-나 또는 너, 물파공간, 서울, 2008 △조병완展-나 또는 너, 남송미술관, 경기 가평, 2009 △조병완의 먹그림1-마음을 달래는 여백, 바움아트갤러리, 2009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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