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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중·고 개교 91주년 기념식 성황

100주년 기념 장학기금 10억 조성 목표

2010년 04월 15일(목) 09:31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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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고창고등학교 성호관에서 고창중·고등학교 개교 91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가 약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2009년 세입·세출 결산과 2010년 세입·세출안, 개교 100주년 기념 장학기금조성 등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었다. 이후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고창중·고등학교 원로선배인 정춘수(20회) 선생, 송병주(23회) 회장, 정기동(26회) 교수 외 2명과 김경수(27회)회장 등과 각 지구별 회장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6회 재전동창회 고문인 정기동 교수에게는 후배사랑과 모교사랑으로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증정했고 김훈봉(35회) 총동창회 부회장에게는 물심양면으로 봉사하고 전 지구대 등반대회를 개최하는 등 동창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역시 공로패가 증정됐다. 또한 유선희(38회)씨, 조형철(55회) 전 청년동문회장, 김윤환(56회) 재경동창회 부회장에게도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동창회를 이끌어준데 대한 공로패가 수여되면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병채 고창중·고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성호관을 가득 메운 동문들을 보니 끈끈한 정을 느낄 수가 있다”며 “특히, 원로선배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운을 띄웠다. 조 회장은 “고창중·고총동창회는 각 지구별 또는 각 기수별로 단결이 잘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아주 고무적이며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현재 우리의 모교에는 교직원 기숙사와 학생기숙사가 완공되어 준공식을 앞두고 있으며 항일민족교육관과 도서관 건립 등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잘 진행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9년 뒤면 개최될 개교 100주년 행사에서 2~3천명의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으려면 지금부터 동문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며 그 일환중 하나로 장학기금 10억 조성을 목표로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병채 회장의 인사가 끝난 뒤 고창고등학교 서제휴 교장과 고창중학교 김명서 교장의 학교 현황보고와 총동창회 감사보고 2009년 세입·세출 결산보고, 2010년 세입·세출안 보고, 개교 100주년 기념 장학기금 조성보고 등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기타 토의사항과 교가제창 순으로 개교 91주년 기념식의 막이 내렸다.
김희정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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