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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이강수 고창군수 취임

'사람 중심 도시 고창, 모두가 행복한 고창'

2010년 07월 02일(금) 09:10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1일 문화의 전당에서 민선 5기 제45대 이강수 고창군수 취임식이 열려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김춘진 국회의원, 임동규·오균호 도의원, 고창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서울·부산·전주·광주 향우회원, 종교계, 운수업계, 다문화가정, 노인단체,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 약 1천여명이 참석해 이강수 군수 3선 취임을 축하했다. 고창군기 입장과 함께 본격적인 기념식이 시작되었고 이강수 군수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이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5기에는 군민들과 더 많이 현장에서 만나고 대화하고 수시로 공직자와도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참여 자치를 통한 각계각층과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군수는 “고창경제를 회생시키고 잘사는 고창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군민이 행복해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군정방향을 3대 목표 7대 발전전략을 위주로 설명했다. 첫 번째로 관광객 1천만명 시대 돌파, 고창군 인구 7만명 달성, 기업유치로 안정된 일자리 7천개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 군수는 “최대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다”며 “젊은이는 물론 노인들까지 일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농업인 육성 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자영업이나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투자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 군수는 “특별히 자영업이나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운영자금)을 지원해서 사채 안쓰고도 사업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20여 년 만에 첫 삽을 뜬 석정온천 관광지 개발이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힘과 역량을 모아 고창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군수는 “구시포와 동호해수욕장 주변 관광인프라 구축, 고창읍성 주변 문화체험 거리 조성,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등 고창만이 갖고 있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세계적인 역사 문화 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네 번째는 친환경 농어촌 뉴타운을 조성하고, 새만금과 연결되는 부창대교 조기착공, 고창읍과 백양사 IC를 연결하는 양고살재 터널공사를 완공하겠다는 것이다. 이 군수는 “국토부에서 새만금 배후도시 교통영향평가가 실시되고 있어 부창대교 개발이 이용계획에 먼저 들어가고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것이다”며 “양고살재터널공사도 장성쪽에서 하는 일 자체는 문제가 없을 것이고 국토이용계획에 들어가 있는 만큼 실질적인 날짜를 정하는 것이 관건이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는 자녀교육에 투자하는 교육고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이 군수는 “보육에서 교육까지 행정에서 책임지도록 하겠다”며 “2014년까지 아동복지관과 아동관련센터 그리고 24시간 보육이 가능한 아동보육센터 등 아동복지타운을 조성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아이낳아 기르고 싶은 고창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여섯 번째는 연간 100억원 정도를 고창 관내 학교 교육에 지원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이 군수는 특별히 민선 4기부터 고창군이 전라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기 시작한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과 방과 후 학습 지원비도 확대하도록 하며 다자녀 가정에게도 장학금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취임사를 끝으로 기념식을 마친 행사는 국악공연단 ‘고창’의 축하무대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유종의 미를 거뒀다. 기념식 후 이강수 군수는 일간지·주간지 기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회견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오찬은 군청구내식당에서 수로원과 환경미화원 등 직원들과 함께했다. 이어 오후에는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하는 것으로 민선5기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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