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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지사, 도민과 희망 대화마당

"고창을 미래 선도 중심도시로 육성하자"

2012년 02월 20일(월) 13:43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이 올해 집중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복분자 등 전국을 대표하는 명성과 브랜드 가치를 가진 농식품의 육성 모델을 창출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농업의 6차 산업화 중심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13일 연초 시군 방문을 위해 3번째로 고창을 찾아 민생안정을 위해 고창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완주 지사는 문화의전당에서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고창군의회 의장, 임동규ㆍ오균호 도의원, 농수축협대표, 기관단체장, 여성ㆍ직능ㆍ사회단체 대표, 소상공인, 종교ㆍ체육계 인사, 이장 등 각계각층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2 도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고창 발전의 3가지 비전을 제시하며 “군민 모두와 도와 군이 서로 힘을 합쳐 올해부터 본격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고창은 깨끗한 환경과 유구한 역사, 계승해야 할 전통 등 훌륭한 관광자원이 많은 보물창고와 같은 곳으로 새만금 방조제 완공으로 고창도 1000만명 관광시대를 열 것이다”며 “전국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풍천장어와 복분자, 수박, 고추 등 농특산물을 고급 브랜드화 하여 맛의 고장 고창이 전북식품클러스터 중심지로 거듭 나 농가 소득도 높이면서 삶의 질이 높은 건강한 고창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 질의응답에서 “고창에는 철도가 없다. 새만금과 연결되는 철도가 생기면 좋겠다”는 부안면 주민의 질의에 대해 “새만금과 연결되는 서해안 철도 건설 사업을 공약사업으로 건의할 계획이다”며 “고창군민들도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또 성덕면 박석우씨가(귀농 3년차) 쌀소득 직불금 지원 요건(2년 연속 경작자), 정책자금 지원제 요건 완화 질의에 “그동안에도 농식품부에 여러번 건의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완화에 대한 정부 입장이 완강하다. 꾸준히 제도개선을 위한 건의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희경씨의 “다문화가정이 많다. 이들 가정에서 태어난 미취학아동들의 교육과 성장을 돕기 위해 장난감 등 놀이기구 대여사업을 도 차원에서 할 의향은 없는지?” 질의에는 “장난감 대여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과 규모 등을 면밀히 검토해 도정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김 지사는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고창군청에서 22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제적 성장과 함께 삶의 질도 중요해졌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문화와 스포츠 등 여가와 레저를 마음껏 즐기면서 살 수 있도록 도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내용의 특강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농수축산관련간담회장에서는 FTA에 대한 대책으로서 ▲추곡수매장비 및 한우육질판독기 ▲농산물 수매현장 지게차 및 잡곡선별기 ▲천일염운반 크레인 차량 ▲양파 종자파종기 ▲양곡 창고시설 현대화 ▲건고추 전처리 작업시설 설치 ▲가축유통센터현대화사업 ▲심원 하전 바지락망 공동구매 ▲산에서 사용할 산물수집장비 등 9건에 대한 구입과 지원을 건의했다.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가진 교육장, 학교장, 학부모대표와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고창여중 농악 및 급식소 시설 지원 ▲상하중ㆍ대성중 태양광 보안등 설치 ▲영선중 휴게시설 설치 ▲고창북중 운동장 화장실 보강 등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이주여성 20명과 만나 한국사회 적응과정에 대한 다양한 사연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문화가족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 직원 22명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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