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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현장을 가다 - 신림초등학교

신물활용교육 통해 교실과 지역사회 간격 좁혀

2011년 06월 21일(화) 09:32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곽용식 교장

ⓒ (주)고창신문


이현지 NIE담당교사

신림초등학교 교육활동계획서

1. NIE 란?
NIE(Newspaper In Education=신문 활용 교육)는 21세기형 열린 교육입니다. '신문은 살아 있는 교과서'란 얘기를 들어보셨나요? 신문엔 매일 새로운 내용이 실립니다.
새로운 기사 내용과 신문 구성의 다양함을 활용하여 재밌고 유익하고 생생한 학습을 추구하는 교육이 NIE입니다.
NIE는 교과 활용은 물론 말하기, 쓰기 등의 언어교육과 창의적,논리적,분석적,비판적 사고능력의 개발, 인성지도와 감성(EQ)의 계발, 신문제작 과정의 이해, 신문 바로 읽기 등 여러 영역에서의 활용이 가능한 다면적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신문을 가르치고, 신문으로 가르치는 교육'이 바로 NIE입니다.

2. NIE의 필요성
글 쓰기에 자신이 있나요? 창의성이나 사고력은 어떻습니까?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지 척척 찾아 입맛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요. NIE는 이런 능력을 두루 길러 줍니다. 문자 매체에 익숙하지 않으면 첨단 멀티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수집, 이용하는 활동도 자유롭지 않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신문과 친해지는 것이 정보 처리 능력을 기르는 첫걸음입니다. 신문을 통해 많은 것을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세계적으로 입증됐습니다. 반세기 동안 NIE를 당연하게 교육의 일부로 여긴 선진국들은 더 이상 NIE의 효과를 연구하지 않습니다.

3. 교육 목적 및 효과
- 수많은 정보를 선택, 가공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 미래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 교과서의 단점을 보완하여 가장 최신의 정보를 제공한다.
- 시사문제 학습을 위한 최적의 자료

4. 세부 활동 계획
신문과 친해지기
-신문의 구성과 특성 알아보기
-신문하면 떠오르는 것,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큰제목으로 문장 만들기
* 신문일기
-자신이 한 일을 중심으로 일기를 쓰면서 재미있거나 관심 분야의 신문 기사나 사진, 광고를 오려 개인 일기장에 붙인다. 또는 기사나 사진, 광고를 먼저 붙이고 자신이 한 일과 연관 짓거나 자기 생각을 적어도 된다. 형식은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는 일반적인 일기문에다 자신의 솜씨에 따라 편지, 동시, 독후감, 견학문, 관찰기록문을 병행해도 좋다. 또 직접 찍은 사진이나 그림으로 꾸민 신문사진, 기사, 광고를 곁들여 넣는다면 흥미 있는 일기 쓰기가 된다.
* 기념일 다루기
-기념일이 많은 5월, 관련된 기사를 찾고 기념일의 취지 정리하기
-선행 기사 찾아 상 주기
* 좋은 기사 찾기
-베스트기사vs워스트기사 뽑고 왜 그런지 생각 이야기하기
* 가상 인터뷰=자신이 신문기자가 되어 가족이나 친구를 대상으로 인터뷰한다. 이때 주제를 미리 정해 가상 인물에게 인터뷰할 수 있고, 인터뷰 대상자를 가상의 인물로 정하고 그 인물에 맞는 주제로 인터뷰해도 된다. 예를 들면 아버지를 대통령으로 가정한다든지, 불량 장난감으로 사고를 입힌 장난감회사 사장(엄마)과 소비자(동생)로 가상해 진행할 수 있다. 질문항목에 대한 검토와 예상 소요시간의 점검은 필수. 인터뷰가 끝났다면 각자 500∼1,000자 정도의 기사로 작성해 보고 가족들 앞에서 발표해보자. 가상 인터뷰는 아이에게 질문과 대화의 방법을 이해하고 상대방에 대한 예절을 익히는 데 좋다.
* 고창지도 그리기
- 고창지역 지도를 그리고 기사에 나온 동네를 표시, 읍면 이름 적기

5. 자체 평가방법
학생들에게 평가 노트를 만들게 하여 스스로 느낀점이나 수업에 있어 바라는 점들을 적게 하여 새로운 수업이 진행되기에 앞서 참고사항으로 남기고 학생들의 생각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오늘주제 : 기사속의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NIE(Newspaper In Education=신문 활용 교육)는 21세기형 열린 교육이다. '신문은 살아 있는 교과서'란 얘기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신문엔 매일 새로운 내용이 실린다. 새로운 기사 내용과 신문 구성의 다양함을 활용하여 재밌고 유익하고 생생한 학습을 추구하는 교육이 NIE이다. NIE는 교과 활용은 물론 말하기, 쓰기 등의 언어교육과 창의적, 논리적, 분석적, 비판적 사고능력의 개발, 인성지도와 감성(EQ)의 계발, 신문제작 과정의 이해, 신문 바로 읽기 등 여러 영역에서의 활용이 가능한 다면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신문을 가르치고, 신문으로 가르치는 교육'이 바로 NIE이다. 몇 해 전부터 NIE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 논술 ‘붐’을 타고 어려서부터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야 한다는 생각이 일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제7차 교육과정으로 ‘재량활동’ 시간이 대폭 늘어 교사들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것도 한 요인이다.

올 4월 고창신문사가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사로 선정되면서 읍면 소재지 16개 학교에서는 NIE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16개 학교 중 NIE교육을 알차고 재미있게 진행하고 있다는 신림초등학교(교장 곽용식)를 소개하고자 한다.
신림면에 자리하고 있는 신림초등학교는 1928년 5월 10일 개교하여 8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지닌 학교다. ‘스스로 배우고 튼튼히 자라서 바르게 행동하자.’를 생활목표로 전인교육에 힘쓰고 꿈나무 새싹들의 ‘꿈, 힘, 개성을 기르는 즐거운 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해 교직원 모두 정성을 쏟고 있다.
신림초등학교는 ‘신문 보는 어린이 활동지’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NIE 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아이들은 배부된 신문을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기사를 기사란에 붙이고 인상 깊었던 이유나 기사에 대한 생각을 꾸준히 정리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를 늘리고, 이와 더불어 국어와 관련한 창의력, 논리적 표현능력을 기르는 것을 NIE 활동의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지역 신문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짐으로써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NIE 활동을 통해 4, 5, 6학년 아이들의 경우 부족한 국어능력을 보충·심화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만들고 있으며 저학년인 1, 2, 3학년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도움을 받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발판으로 삼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창신문을 통해서 우리 고장의 뉴스를 알게 되고, 여러 가지 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즐겁다”며 “신문을 통해서 고창을 더 잘 알게 되고 우리 고창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신림초등학교 곽용식 교장선생님은 “앞으로 우리 신림초 아이들이 교과서의 정보뿐만 아니라 지역소식을 통하여 넓은 혜안을 가지고 지혜로써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또한, 신문활용교육을 통해 교실과 지역사회의 간격을 메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는 건전한 역할을 지속해 나가고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렇듯 신림초등학교는 우리지역의 창인 고창신문을 통하여 신문에 실린 정보를 활용해 교육효과를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교양 있는 민주시민을 양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신림초등학교의 교화인 백일홍의 만개한 모습처럼 누구라도 고장을 빛내는 인재가 될 수 있다는 교직원들과 학부모님들의 신념 아래 학생들은 책 읽기와 일기 쓰기, NIE교육을 통해 기초, 기본을 갖춰 스스로 공부하는 자세와 바른 인성을 갖춘 생활인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학교의 모든 어린이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려고 스스로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부족한 사회성을 길러줘

이현지 선생님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상매체에만 몰두하고 있는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NIE교육을 통해서 신문을 한번이라도 더 읽게 되면서부터 아이들도 점차 신문과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자기 관심 분야가 아닌 여러 가지 사회적인 현상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자기 스스로 기사를 재편집함으로써 흥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신문은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지 척척 찾아 입맛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문자 매체에 익숙하지 않으면 첨단 멀티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수집, 이용하는 활동도 자유롭지 않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신문과 친해지는 것이 정보 처리 능력을 기르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시간이 허락된다면 고창신문사와 함께 신문 만드는 과정이나 신문 인쇄하는 곳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교실에서 오리고 풀칠하는 범위를 벗어나 신문이라는 것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떤 과정 속에서 제작되는 것인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매일 보는 신문은 우리가 활용하기에 따라 너무도 소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그냥 읽고 세상 소식을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고의 깊이를 더 하고 적극 참여하는 매체로써 이용해보면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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