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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통합교과교육의 훌륭한 자료로 활용가치 높아

2011년 07월 01일(금) 09:22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1. NIE 란?
신문을 교재로 수업에 활용하는 교육 활동으로 현재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 이슈, 현상, 사람 사는 모습 등 당시의 지역사회를 생생하게 배울 수 는 교육이다.

2. NIE의 필요성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깊이 있는 성찰이 가능해지도록 해주는 활동이며, 자신의 일에 흥미를 가지고 긍정적인 비판과 창의적 사고를 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3. 교육 목적 및 효과
교육을 통해 언어력을 키우고 다양한 신문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며 우리 지역의 소식들을 알아가면서 내가 사는 고장에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다. 또한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교양 있는 지역사회 인으로 양성 할 수 있다.

4. 세부 활동 계획
1단계: 신문 접기 놀이로 몸 풀기
신문을 접어가면서 아이와 신문 위에 올라서기를 해보자. 신문을 접을수록 면적이 좁아지기 때문에 아이들은 엄마와 밀착하게 된다. 신문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갖게끔 게임처럼 접근해보는 전략. 다른 방법도 있다. 가위로 동그랗게 오려 모자를 만들어 써보기도 하고 종이배도 만들어 보자.

2단계: 기사를 갖고 놀아요
제목과 같은 신문의 큰 활자 중에서 자기의 이름과 같은 글자를 찾아보게 하자. 아이들은 자기 이름을 찾아내면서 굉장히 기뻐한다. 자기 이름을 찾아내면 가족의 이름으로 범위를 확대해보자. 다음엔 신문을 이용한 단어 찾기. 아이들이 가장 먼저 익숙해지는 것이 명사다.
구체적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든지, 색깔이라든지, 장소 같은 것을 누가 빨리 찾아내는지 내기해본다. 이때 엄마가 반 템포 정도 늦게 찾아준다면 아이들은 자신이 이겼다고 매우 신나한다. 단어 훈련이 끝나면 글자를 오려서 문장을 만들어보자. 조금 어렵지만 참을성 있게 글자를 찾고 붙이는 과정에서 집중력도 생기고 문장 구사력도 늘어난다.

3단계: 광고, 사진으로 ‘이야기 기차’ 만들기
신문을 글자만 읽게 하는 것은 절반의 활용이다. 광고나 사진도 좋은 재료가 된다. 아이들 상상력을 키워주는 데 한 몫을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광고의 그림이나 사진을 이야기로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다. ‘광고 그림 보고 이야기 만들기’를 해보자.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여자 탤런트를 가리키며 “이 예쁜 언니는 무엇 때문에 활짝 웃고 있는지 상상해보라”고 한다. “애완동물이 앞에서 애교를 떨어서”, “‘짱구는 못말려’가 재미있어서” 등 아이들다운 대답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각자 다른 광고 사진들을 몇 장 아이에게 보여주고 하나의 연결된 이야기를 만들어 보게 하는 훈련도 좋다. 이른바 ‘이야기 기차’ 훈련! 광고의 인물을 오려서 도화지에 붙인 후 인물과 어울리는 배경 그림을 직접 그려보게 하면 관찰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4단계: 신문지 공예
신문지로 어떤 것을 만들 수 있을까. 각자 만들고 싶은 것을 생각해 1주일에 1개 이상 제작해본다. 비행기, 배, 모자, 딱지, 부채, 야구방망이, 축구공 등은 신문으로 만들기 쉬운 모형들이다. 모둠을 구성해 눈사람, 꽃, 탑, 허수아비도 만들 수 있다. 재료는 주로 신문지를 쓰고, 장식이나 견고성을 위해 광고 전단지, 광고 스티커, 나무젓가락, 스카치테이프를 활용해도 된다. 복잡하거나 제작 모형이 클 경우 설계도(또는 계획서)를 꾸며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만들면 효율적이다.

5단계: 신문그림 맞추기, 낱말 퍼즐
신문광고나 큰 사진을 이용해 그림 맞추기 게임을 해보자. 두꺼운 종이 위에 그림이나 사진을 붙인 뒤 10∼30개로 나누어 상대방과 바꾼 뒤 빨리 맞추기를 해본다. 또 가족이나 친구끼리 낱말 퍼즐 게임을 하면 재미있다. 낱말 퍼즐은 신문에 나온 퍼즐 맞추기를 해도 되고, 신문에 나온 단어 몇 가지를 끼워 넣어 5줄×5칸 또는 9줄×9칸의 퍼즐을 직접 만들어 진행해도 된다. 단 직접 만들었을 경우 출제한 신문과 날짜, 면수 등 자료 출처를 동시에 공개한다.

6단계: 신문광고 만들기
신문광고는 회사의 이미지를 홍보하거나 회사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다. 마찬가지로 가상으로 만든 제품을 소개하는 신문광고를 만들어 보게 하자. 신문에 난 광고나 신문 사진, 그림을 활용해도 된다. 자신이 생각하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보고, 그 이유와 함께 상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글을 200자 내외로 써본다. 주제에 따라 아이 혼자 또는 부모님과 함께 제작해도 좋다.
5. 자체 평가방법
지적 정보 학습을 위해 신문의 구성 요소별(사건사고, 종합, 우리지역소식, 문화란 등) 내용을 파악하여 참여하는 학생들이 조를 이루어 발표하고 다른 조원들이 질문과 평가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발전될 수 있도록 한다.

오늘의 주제 : 광고사진으로 이야기 만들기, 게임
신문속의 활자를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린아이들에게는 활자만으로는 창의력이 증가하지 않는다. 때때로 신문의 광고나 사진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어 활자의 지루함을 없애거나 신문활용교육의 싫증을 없앨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여러 가지 광고의 그림과 사진을 오려 도화지에 붙여 넣고 스스로 어떤 주제를 만들어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이야기를 써나가기가 어려운 친구들은 사진 옆에 말 주머니를 그려서 말 주머니 속에 간단한 대화 글을 넣어가며 책이 만들어지는 간접경험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사진 속에는 무엇들이 있는지 관찰하는 게임을 할 수 있다. 조별로 사진을 한 장씩 고른 후 사진 속에 5가지를 골라 다른 조원들에게 5가지를 빨리 찾게 하는 게임이다. 이는 사진을 관찰하고 관련 기사를 읽게 하여 글의 이해를 돕는데 좋은 활동이다.


흥덕초등학교는 1909년 흥덕학원으로 개원하여 일만 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 깊은 학교로 학생 모두가 다 성공하는 교육이라는 목표 아래 교직원이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신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게 하고 선생님은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가르치게 하며 학부모는 자녀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다한다.
흥덕초등학교의 학교장의 역할은 학교 경영 관리의 전문가로써 학생교육 및 학교책임경영, 인재 육성을 위한 교단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 및 지원하는 것이며, 교사의 역할은 학생을 사랑하고 바른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 학생을 이해하고 열과 성으로 가르치는 교사이다.
또한 학교의 주체인 학생은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갖춘 실력 있는 학생,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학생으로 성장 한다. 학부모의 역할로는 학교 교육활동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학부모, 선생님을 존경하고 학교교육을 신뢰하는 학부모이다.
흥덕초등학교 임은규교장선생님은 “학교 교육목표로 다음과 같이 ▲기초, 기본학력 정착으로 바른 학력을 갖춘 실력 있는 어린이 ▲질서와 예절의 바른 행동으로 도덕적인 어린이 ▲앞선 생각과 활동의 다양화로 창의적인 어린이 ▲특기와 소질을 갈고 닦아 자주적인 어린이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길러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를 기르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하며 “이중 세 번째인 앞선 생각과 활동의 다양화로 창의적인 어린이를 만들고자 고창신문과 연계하여 신문활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또한 교장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NIE교육 시행에 앞장서 주는 고창신문사의 노력 또한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흥덕초 아이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희망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한다.

‘신문활용 교육은 아이들을 변화시킨다’
- 흥덕초등학교 NIE담당 박지영 선생님

NIE는 말하기, 쓰기 등의 언어 교육뿐 아니라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줍니다. 나아가 종합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해주는 교육의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진이나 그림, 짤막한 표제 등으로 하여금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 좋은 자료이며, 사회적인 문제들을 담고 있는 기사들은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데 매우 적합한 활용매체입니다. 특히 광고에 쓰이는 사진이나 그림, 문구 등은 창의력 함양에 도움이 되며 정보의 수집과 선택,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좋은 자료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의 선생이나 미담 기사를 통해서 인성 교육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신문활용 교육 후 아이들의 변화는 이야기 거리가 다양해 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문에 뭔가 재미있는 것이 없을까 하고 신문을 보는 횟수가 많아졌고 그로인해 자연히 상식도 늘고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많이 갖습니다. 또한 자신의 관심분야인 그림이나 사진 등을 스크랩하여 소개하는 등 아이들과 어른들의 대화가 없어지는 요즘 신문은 가족과 세대를 아우르는 좋은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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