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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천원으로 누리는 큰 행복

지역 사랑방으로 거듭나는 작은 목욕탕

2014년 01월 13일(월) 09:02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영하로 뚝 떨어지는 날씨에 옷을 겹겹이 껴입고도 살을 파고드는 찬바람은 어쩔 수가 없다. 그러나 고창 곳곳의 작은 목욕탕은 추울 새가 없다. 삼삼오오 모여드는 마을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기 때문이다.

전라북도 삶의 질 향상 시책 사업 중 하나로 고창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작은 목욕탕’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주고 있다. 5개 면 작은 목욕탕 조성사업에 도비와 군비 9억 5000여만원으로 조성한 작은 목욕탕은 현재 대산면과 공음면, 해리면, 흥덕면, 무장면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온탕과 냉탕, 사우나실, 탈의실, 화장실,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규모가 작아 하나의 탕으로 남․녀 격일제로 운영되고 있지만 그래도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예전에 목욕 한번 하려면 마음먹고 일주일에 한 번이나 2주에 한 번 고창이나 정읍, 영광 등 인근 목욕탕으로 나가야했던 주민들은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동네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게되어 만족한다고 했다. 큰 목욕탕은 목욕비만도 5천원가량에 왕복 차비 등을 생각해보면 마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65세 이상 노인은 천원의 이용료만 내면 마음껏 사우나와 목욕을 할 수 있으니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하고 와서 집에 들어가는 길에 들르거나 아침 일찍 목욕탕을 찾아 하루를 시작하는 풍경은 이제 낯설지가 않다. 12월 한달동안 작은 목욕탕들 1일 평균이용자수가 100여명이 훌쩍 넘어가는 것만봐도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엿볼 수 있다.

마을 주민들은 목욕탕에 삼삼오오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가까운 다른 면 주민들도 찾아와 마을 소식을 나누기도하고,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목욕탕을 이용하며 말벗도 찾는 등 몸과 마음이 따뜻한 공간이 되고 있다.

2014년도에는 상하면, 성내면, 부안면의 작은 목욕탕도 개장 예정이어서 관내 곳곳의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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