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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뛰어 국가대표 될래요”

고창초 육상부 김송현 양 '이목집중'

2014년 09월 26일(금) 15:26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지난 13일 있었던 전라북도 교육감기 교육지원청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고창초등학교 4학년 김송현(사진) 양이 최우수 선수상 및 여초부 800M부문과 100M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후반기부터 육상을 시작한 김송현 양은 고창대아초등학교를 다니던 3학년 때 이미 4학년 학생들을 제치고 100M 및 80M 부문을 석권하며 화제가 되어 왔다. 육상을 좀 더 심도 있게 배우고자 고창초등학교 육상부로 적을 옮기게 됐다. 뛰어난 신체조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탄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김송현 양은 고창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이미 유망주로 떠오른 상태다.
고창초등학교 육상부 지도를 맡고 있는 배상수 코치는 김송현 양에 대해 “육상을 시작할 때부터 이미 우수한 성적을 낼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육상, 특히 단거리 부문은 타고난 탄력이 없으면 좋은 성적을 내기 힘들다. 김송현 양은 부모님, 특히 운동을 하셨던 아버님을 닮아 탄력이 우수하다. 또한 예전부터 아버님의 운동을 따라다닌 덕분에 훈련을 고되게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처럼 꾸준히 노력한다면 더욱 전도유망한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김송현 양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운동을 계속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송현 양의 아버지 김문수(고창읍) 씨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교육장배 경기에서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잘 해주리라 믿고 부모로서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송현 학생은 오는 11월 7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전라북도 1차 선발전에 출전할 계획이다.

하우람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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