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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본격 돌입… 마지막 승자는?

새정연 탈당 무소속 열풍, 선전여부에 촉각

2014년 05월 22일(목) 15:48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6·4지방선거를 보름 남긴 시점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결과가 정리됨에 따라 각 후보들 간의 입장이 어느 정도 추슬러진 모양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2일을 앞둔 후보들은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수 예비후보 = 군수 예비후보는 정학수 후보와 유기상 후보의 잇따른 탈당으로 인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우정 후보, 무소속의 정학수, 정원환, 유기상 후보로 4파전을 치르게 됐다.

↑↑ 박우정 후보의 지난 15일 기자회견 모습

ⓒ (주)고창신문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은 기호2번 박우정 후보는 “농사철과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애도기간임을 감안하여 개소식을 중단하고 조용한 선거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15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일부 언론사에서 제기한 부동산실정법 위반 의혹 등을 궁금해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선거철을 앞두고 흘러나온 비방이라고 생각한다. 법적으로 전혀 문제없는 사안이다”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 지난 21일 정학수 후보의 출정식이 있었다.

ⓒ (주)고창신문

마찬가지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정학수 후보는 무소속 기호4번으로 출마했다. 정학수 후보는 지난 14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며 “군민들에게 능력과 경력, 자질과 인품에 대한 직접적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다. 회견문을 통해 정 후보는 “새정치를 갈망하던 정치신인들은 국민들 앞에 검증받기 위한 시도도 못 해보고 기득권층에 의해 100% 여론조사의 희생자가 되었다”며 “민의를 왜곡하고 공정한 여론조사를 방해하는 전화 착신전환 금지를 밀어붙이면서까지 기득권층에 유리한 경선룰을 강행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당초 무소속으로 나설 것을 선언한 정원환 후보는 특별한 잡음 없이 득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주)고창신문

당초부터 공천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던 무소속 기호5번 정원환 후보는 특별한 잡음 없이 의연하게 군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농산물 가격보상제와 ‘엑스포군수’를 전면적으로 내세운 정원환 후보는 주변 후보들의 마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득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유기상 후보는 지난 21일 개소식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 (주)고창신문

무소속 기호 6번으로 출마한 유기상 후보는 15일 무소속 출마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천 과정에서 문제시 된 불법조직 착신전화와 후보검증 실종을 꼬집으며 정학수 후보와 마찬가지로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반면, 유 후보는 “졸속 공천에서 외면한 인물검증과정이 있어야 군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의무이자 예의이다”며 “세대교체를 열망하는 다수 군민들의 후보단일화 요구가 있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 후보는 “단일화 방식이나 절차, 시기 등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다. 군민의 뜻이 반영되고 인물과 정책을 검증할 수 있다면 어떤 방식이라도 좋다”고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확인시켰다.


▲ 도의원 선거 = 도의원 선거는 다섯 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각각 선거구에서 격전을 치른다.

제1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기호2번 이호근 후보와 통합진보당 소속의 기호3번 이대종 후보, 무소속의 기호4번 김진갑 후보가 맞붙게 됐다.

제2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기호2번 장명식 후보와 무소속의 기호4번 김정남 후보가 맞붙게 됐다.


▲ 군의원 선거 = 군의원 선거에는 19명의 후보가 각각 출마하여 격전을 치른다. 특히 고창군 ‘가’선거구는 2명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5명의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여 유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기호2-가번 조금자 후보와 기호2-나번 이경신 후보, 무소속의 기호4번 조민규, 기호5번 조병익, 기호6번 김정란, 기호7번 박래환, 기호8번 진남표 의원이 각각 출마하여 자웅을 겨룬다.

‘나’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기호2-가번 이봉희 후보와 기호2-나번 오덕상 후보, 무소속의 기호4번 최인규 후보가 출마하여 맞붙게 됐다.

고창군‘다’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기호2-가번 이상호 후보와 기호2-나번 김영호 후보, 무소속의 기호4번 임정호 후보와 기호5번 오세환 후보가 각각 출마했다.

고창군‘라’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기호2-가번 조규철, 기호2-나번 김기현 후보, 무소속의 기호4번 표명섭, 기호5번 김상용, 기호6번 차남준 후보가 출마하여 맞붙게 됐다.

기초의원 비례대표로는 새정치민주연합(정당기호2번) 소속의 박정숙 후보와 통합진보당(정당기호3번) 소속의 한분희 후보가 각각 출마했다.

하우람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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