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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vs 정학수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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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수-유기상 박우정-정원환 “단일화” 군수선거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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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03일(화) 14:2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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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우정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원환 전 후보의 지원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 (주)고창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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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학수 후보는 유기상 전 후보와 농민단체의 지지에 힘입어 막바지 유세에 나섰다. | ⓒ (주)고창신문 | |
6·4지방선거를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고창의 선거판세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군수 선거국면은 지난 28일 무소속의 정학수 후보와 유기상 후보가 정학수 후보로, 29일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연)의 박우정 후보와 정원환 후보가 박우정 후보로 단일화함에 따라 큰 변화가 예상된다.
먼저 정학수 후보와 유기상 후보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비슷한 경력을 가진 두 사람이 힘을 합하면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라며 “상호보완하며 고창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토론회의 마지막 발언 자리에서 후보직을 사퇴할 것을 발표한 유기상 후보는 곧 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정학수 후보와 함께 참석하여 정학수 후보와 단일화할 것임을 다시 한번 발표했다. 유기상 후보는 정학수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나설 뜻을 밝혔다.
또한 오늘(29일), 오후 4시에 긴급기자회견을 가진 박우정 후보와 정원환 후보는 박우정 후보측으로 단일화할 것을 발표했다. 정원환 후보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강수 군수 밑에서 혹독한 세월을 보냈다”며 “이제 똘똘 뭉쳐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하며 사퇴 후 박우정 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 정원환 후보는 “박우정 후보의 당선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며 이후 행보를 함께할 뜻을 밝혔다.
군민들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주민 A씨는 “진작 단일화를 했어야 했다”며 “어서 개표함을 열어봤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또 다른 군민은 “갑자기 후보들이 사퇴하는 바람에 혼란스럽다”며 “지지하던 후보가 단일화한 뒤 마음을 정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른 한 주민은 “얼마 전 두 후보를 두고 지지자들이 다투는 모습을 봤다”며 “후보가 두 명이 되니 여론이 양분되는 것 같다”고 걱정했다.
두 명의 군수 후보 진형은 가두연설 역시 막바지 힘을 쏟아 붓고 있다.
앞서 단일화를 마친 정학수 후보 측은 단일화 당일부터 홍보차량을 이용하여 함께 유세를 펼쳤다. 유기상 후보 역시 정학수 후보의 홍보차량에 등판하여 정학수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같은 날 박우정 후보는 새정연의 지원유세에 힘을 실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은 정동영 새정연 선거대책위원장 등이 함께 유세를 펼쳤다. 이어 단일화 결정 이후 정원환 후보와 박우정 후보가 함께 활동하는 추세다.
각 후보들의 단일화가 군민들의 마음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단일화 과정에서 지지할 후보가 사라진 유권자들과 아직까지 저울질하는 무당파의 표심이 어디로 옮겨갈지가 관건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하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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