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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수후보자 토론회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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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03일(화) 17:06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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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전주 KBS에서 유기하 국장의 사회로 고창군수후보자 토론회가 열렸다. 선거는 오는 수요일,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번 마지막 토론회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기호 2번 박우정 후보와 무소속의 기호4번 정학수 후보 그리고 현재 후보직을 사퇴한 기호5번의 정원환 후보와 기호6번 유기상 후보가 참석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TV토론회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고창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토론회는 각 후보들이 지역을 이끌 적임자인지 비교·검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토론회는 기조발언, 개별질문, 공통질문, 1대2정책토론, 공통질문, 상호집중토론, 마무리 발언 등의 순서에 따라 진행됐다. <고창신문사>에서는 6·4 지방선거의 마지막 토론회를 지면을 통해 중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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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기조연설
유기상>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고향의 어르신들 덕에 이곳에 온 기호5번 유기상이다. 동학혁명 120주년이다. 사람 보고 잘 뽑으라는 교훈이다. 배운 것이 공직뿐이다. 이를 살려 고향에서 열심히 일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고창의 미래를 위해 도덕성있고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세월호의 교훈은 돈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외침이다. 무책임한 초보선장이 큰 일을 낸다는 경고다. 일도 해본 사람이 잘 한다. 때문에 경험많은 사공이 필요하다. 경험 있고 능력 있는 검증된 일꾼을 뽑아달라. 감사하다.
정원환>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나는 큰 죄인임을 고백한다. 네덜란드에서 한 소년이 세어나오는 바닷물을 팔로 막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2002년 정치를 시작해 농업 개방화물결이 몰려오는데 고창의 정치인들은 아전인수, 제 당선을 위한 처세에만 빠져 있다.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세계무역정세는 안중에도 없었다. 네덜란드 소년처럼 몸 던져 개방화에 대비하고 싶었다. 그것이 바로 고창국화엑스포다. 농업의 위기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식물인간처럼 상가들이 문을 닫고 있다. 밤 10면 어두워져버리는 고창의 현실이 안타깝다. 12년을 버텼다. 고창의 순환경제로 환한 불을 밝히겠다. 감사하다.
박우정> 존경하는 고창 군민여러분. 기호2번 새정치민주연합 고창군수후보 박우정 인사올린다. 나는 기억한다. 너·나없이 어려운 살림살이 속에서도 모두가 가족처럼 어울리며 따뜻한 정감을 나누던 고창을 기억한다. 꿈을 꾼다. 풍요롭고 인정넘치는 모두가 하나되는 고창. 화기애애한 고창을 꿈꾼다. 이 꿈은 박우정 혼자만 이룰 수 없다. 군민여러분이 함께 해야 이룰 수 있는 꿈이다. 군민여러분과 함께 누구나 부러워하는 명품고창을 만들겠다. 군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정학수> 존경하는 고창 군민여러분. 중앙과 통하는 힘 있는 일꾼 기호4번 정학수다. 고창이 키워준 정학수, 중앙의 좋은 일자리 뿌리치고 돌아왔다. 앞으로 고창을 발전시키는 데 모든 걸 바치겠다. 중앙정부 30년의 행정경험, 폭 넓은 인맥, 젊은 패기로 고창을 아름다운 고창, 행복한 고창, 꿈있는 고창으로 바꿔가겠다. 고창은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지닌 곳이다.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다. 때를 놓치면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 많은 중앙예산을 확보해야 한다. 능력이 있는 사람이 군수가 되어야 한다. 기호4번 정학수, 10년 내 예산 6,000억 시대, 10만 명이 머무는 경제생활권, 군민소득2배라는 목표가 이루어지도록 기틀을 다지겠다. 지킬 수 있는 것만 약속드린다. 감사하다.
개별질문
정원환 후보 - 60년대 말 인구 20만에 이르던 고창군은 현재 6만 명에 불과하다. 각 자치단체별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이다. 인구증가를 위해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나?
정원환>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농업소득이 향상되어야 한다. 이에 확실한 것이 있다. 바로 황토다. 농산물이 좋다. 마케팅이 문제다. 우리 군의 소득이 좋으면 해결된다. 비둘기도 자기 집이 좋으면 옆 친구를 데려온다. 사람은 영특하다. 또한 모양성과 노동저수지 연계해서 순천만보다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면 삶의 질이 높아진다. 우린 온천도 있다. 사람을 모으기 위해 확신을 가지고 소득과 관광, 모든 인프라를 통해 살릴 수 있다. 황토 농산물을 팔아줘야 한다. 외부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팔아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박우정 후보 -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등록된 고창군은 갯벌습지 관리사업이 중요시되고 있다. 반면 생활오폐수 처리와 연간 50톤이 넘는 해양쓰레기 수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는가?
박우정> 늘 돌아보면 쓰레기가 많고 갯벌이 훼손되고 있다. 그러나 고창군민의 노력만으로는 안 된다. 인근 주민과 함께 노력해야한다. 특히 원전 오·배수와 관련하여 고창사람들의 피해가 크다. 고창군민들은 군에서 지속적으로 환경 교육과 훈련을 해야 할 것이다. 모든 주민들이 생태보존에 대해 인식을 가지고 쓰레기배출이나 생활에서 확실히 구분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학수 후보 - 고창군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판소리의 고장으로, 많은 판소리 인물을 배출한 곳이다. 현재 판소리 박물관 및 전수관 운영이나 상설 공연도 운영되고 있으나 미흡하다는 여론이 있다.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가?
정학수> 판소리 저변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편·서편을 아우른 고창 판소리의 명성을 찾고 김소희 명창 이후 단절되고 있는 고창판소리를 전승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창명창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고창의 명창이 판소리에 끼친 영향을 재조명하고 판소리를 널리 알리겠다. 또한 판소리를 고창의 명품으로 만들어야 한다. 대를 이을 재목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판소리를 가르쳐 재능 있는 아이를 발굴하여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하겠다. 이를 통해 고창판소리의 명성을 이어가겠다.
유기상 후보 - 지자체의 보조금과 교부세 감액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 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방안을 말해달라.
유기상> 지방재정문제는 근본적으로 중앙과 지방 간의 배분의 문제다. 지방이 뭉쳐 현 2:8의 구조를 5:5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틀 안에서 보자면 중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방안은 기업유치다. 기업을 유치하여 활동하고, 경제유발효과를 일으키고, 근로자들의 소득이 늘게 된다. 이것이 가장 장기적인 방법이다. 우리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투자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것이다.
고창 복분자사업 활성화방안(공통질의)
고창군은 전국 최대의 복분자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 반면 최근 노동력 부족과 생산비 증가 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겠는가?
박우정> 복분자 연구소 등을 독려하여 고품종 다수확이 가능한 품종개발에 몰두하고 브랜드 마케팅 주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점진적으로는 베리뷰 등을 주력상품으로 배치해야 한다.
지금껏 고창군이 실패한 측면이 있다. 다음 군수는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 복분자 생산농가에 대한 지원보다 가공농가에 지원이 컸기 때문이다.
정학수> 복분자는 앞으로 수요가 지속적일 것이다. 술이나 음료, 과자 등 다양한 가공물품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종묘문제, 과잉생산 시 수급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앞으로 지속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토양관리, 정묘관리 등 기초부터 튼튼히 해야 한다고 본다. 인력부족에 대한 수확 시스템도 새로 개발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유기상> 최근 복분자 위기는 수요가 점점 줄고 있는 문제에 따른 가격안정화 때문이다. 작년에 지은 복문자만 해도 농협에 냉동된 물량이 재고가 많은 상태다. 수확철이 다가오니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안다. 수요자의 기호변화에 맞춰 생산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복분자클러스터 산업단지, 식품산업기업 등을 유치하면 가격폭락을 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복분자를 다양한 상품으로 특화시키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다.
정원환> 복문자 문제는 무척 심각하다. 농협에는 137톤의 제고가 쌓여 있는 상황이다. 면적도 점차 늘고 있다. 올해보다 내년은 더 심각하다. 저장할 시설이 없다. 고창에 고창산 복분자를 쓰는 업체가 30% 정도 밖에 안 된다. 100%쓰게 하겠다. 유네스코 마크를 통해 확인시키는 제도를 도입하겠다. 또, 고창은 쌀이 브랜드화 되지 않았다. 국화축제를 통해 쌀을 알리며 복분자도 함께 소진시키겠다.
공약제시
당선이 되면 무엇을 먼저 할 것인지, 그에 대한 방안은 무엇인지 밝혀 달라. 순서는 이유-목표-방법-재원-소요기간 순으로 제한시간은 1분이다.
정학수> 과잉생산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우리 농공단지 해결을 위해 수출단지를 조성하겠다. 10ha규모로 단지를 조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 또한 유통업체를 통해 중국과 일본에까지 수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
두 번째는 관광인프라 조성이다. 고창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 랜드마크를 만들어 가겠다. 생태공원 복원, 주변갯벌과 습지 등을 연계한 청정생태관광공원을 조성하겠다. 학습공간, 체험공간, 놀이공간, 휴식공간 등의 편의시설 점진적으로 늘려가겠다. 2016년에 50억 원을 투자하고 매년 20억 원씩 총 110억 원의 자금을 투자하겠다.
유기상> 큰 틀에서 품격있는 역사문화관광도시, 농업생명산업의 수도, 자랑스런 고창만들기 운동이다. 고창이 자랑하는 인향, 애향, 고향등의 자긍심이 그것이다. 개인이나 집단의 발전에 있어 자긍심, 정체성은 중요한 동력이 된다. 이것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 사업에 착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재정도 필요치 않다. 기존 재정을 활용하여 군의 자랑거리를 군민들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군민들을 관광요원화한다면 우리지역을 알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업생명산업의 수도 쪽에서는 고창의 브랜드를 높이는 것이 첫 번째라고 생각한다.
정원환> 첫째로 농산물가격보장제를 내놓았다. 쌀값 1300억원어치 생산한다. 이를 고창브랜드 만들어 15% 더 받아내겠다. 배추 명품배추 만들겠다. 해남 13개를 만들었다. 명품브랜드를 만들어 수입을 증대시키겠다. 3,500억 정도의 농산물수입을 5,000억으로 올려보겠다. 둘째는 여성정책이다. 고창에서 여성정책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어르신들 모시고 갈 곳 갈 수 있게 버스, 안 되면 택시를 보내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
박우정> 애물단지로 전락한 황토배기 유통회사를 살리겠다. 대주주 출자금을 증액하고, 우선적으로 농어민 소액주주의 금액을 반환하겠다. 철저한 계약재배를 시행하고 대도시 판로를 개척하겠다. 최다한 빠른 시일 내에 수행하겠다.
두 번째로 단위 소마을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 지금껏 군정은 도로확장, 체육관 건립 등 전시성에만 치중했다고 본다. 주민들의 생활에 직결된 단위 마을 숙원사업을 해결해보겠다.
정책토론 시간(집중토론)
주도권을 가진 후보자가 상대후보 두 명을 선택하여 질문할 수 있다. 각각 다른 후보에게 하나씩 질문할 수 있다. 질문과 답변에 주어진 시간은 각각 1분이며 상대방의 정책과 관련해서만 질문할 수 있다.
유기상> 박우정
유기상> 공약으로 노인일자리를 제시했다. 어르신 복지 중 가장 중요하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 농촌관광, 용역 등에서 노인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통사업과 관련된 노인일자리 공약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박우정> 노인일자리는 각 마을, 면마다 특색 있는 촌락의 산업 등이 있다고 본다 가령 명석짜기나 삼태기를 예로 들 수 있다. 이런 것을 발굴하고 찾아 어르신들이 소일거리 겸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본다.
유기상> 정원환
유기상> 문화관광의 고창 잠재력을 짚은 점에서 가능성을 본 것에서 나와 같은 생각이다. 대안으로 국화액스포를 들었다. 차별화가 가장 중요하지 않겠나. 국내 성장된 꽃축제와 고창의 강점, 국화축제 에로사항 등을 말해달라.
정원환> 에로사항은 알고 계실 테니 시간을 아끼겠다. 고창에는 내장사, 백양사, 선운사 등에 단풍관광을 오신다. 연계관광을 이룰 수 있다. 고창에는 인프라가 충분하다. 석정온천의 비어 있는 땅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다.
정원환> 박우정
정원환> 황토배기에 애정을 가져줘서 감사하다. 박 후보의 황토배기 관련 총 출자액 38억이다. 내 공약은 고창읍에 300만 명 관광객 유치다. 교통이며 여러 사항을 볼 때 내 공약은 조 단위의 부가가치를 지닌다. 내 공약의 규모가 더 크다고 인정하는가?
박우정> 정원환 후보가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
정원환> 정학수
정원환> 중앙부처에서 돈을 가져온다고 말했다. 반면 우리는 있는 것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나는 엑스포와 축제를 통해 우리 인프라를 활용해 자금을 확보할 것이다. 이는 중앙부처의 지원금보다 훨씬 크다. 또, 준비되지 않은 곳에 중앙부처가 지원을 해줄 리도 만무하다. 주어진 인프라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정학수> 맞는 말이다. 있는 것을 활용해 돈을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다. 때문에 중앙의 예산을 받아올 필요가 있다. 처음 인프라 가동을 위해 돈을 투자하면 규모는 더 커질 것이다.
박우정>정학수
박우정> 영광원자력발전소는 군민의 생명, 나아가 전국민의 생명에 직결된 문제다. 안정보장이 최우선과제라고 생각한다. 정학수 후보의 군상이나 의견은?
정학수> 같은 생각이다. 원자력은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문명의 이기지만 사고가 나면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다. 인근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원전의 안전성 확보를 최대한 강화하도록 중앙정부에게 촉구하겠다. 운영상황을 투명히 공개하도록 만들겠다. 영향력을 주민들에게 수시로 설명하겠다. 고장 후 재가동시 인근주민에게 최대한 알리겠다. 원전이 미치는 영향력에 관련하여 최대한 건의하겠다.
박우정>정원환
박우정> 예산확보의 지름길은 중앙부처와의 인맥이 많아야 유리하다는 말이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사업을 어떻게 구성하고 성과를 내느냐일 것이다. 정원환 후보는 이런 점에 있어서 스스로 우위라고 보는가? 실질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공모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가?
정원환> 첫째는 노력이다. 인맥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다. 감은 저절로 떨어지지 않는다. 노력을 해서 받아야 한다. 그것은 관료주의적 발상이다. 또한 친화력도 중요하다. 예전에 함께 했다고 예산을 더 준다는 건 지나간 이야기다. 우리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고창은 이미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게 아쉬워 12년 국화를 심어온 것 아니겠나. 우리가 잘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정학수>박우정
정학수> 저출산고령화문제는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모든 나라가 공통적으로 앓는 문제다. 인력이 부족해 성장동력 잃게 된다. 또한 복지비용문제도 커지게 된다. 고창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약 28%를 차지하고 있다. 더욱이 마을에서 애 울음소리 들은 지가 오래라고 한다. 앞으로 고창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성장하기 위해서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다. 어떻게 생각하나?
박우정> 우선 출산 적령기의 산모가 부족하다. 이 문제 해결하기 위해 귀농귀촌사업을 확대하고 활성화하여 많은 젊은이들이 고창에 내려오게 해야 한다. 현재 육아비 부담으로 출산을 유보하거나 끊는 경우 발생한다. 이런 비용을 군에서 지원하고 보조해야할 듯하다.
정학수> 정원환
정학수> 정원환 후보는 고창 농업의 유통문제로 인해 가격을 제대로 못 받는 점, 또 브랜드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를 축제를 통해 와서 사가게 만들자고 말했다. 일부는 동의한다. 반면 세계적으로나 국내적으로나 농업여건은 바뀌고 있다.
현재 재배중인 작목만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를 검토가 필요하다. 앞으로 고창을 책임질 새로운 작목에 관련하여 말해달라.
정원환> 일부가 아닌 화끈한 동의를 해줬으면 좋겠다. 복분자는 더 이상 권장해서는 안 된다. 복분자의 한계는 술을 담고 오래갈수록 품질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대체산업으로는 콩산업이 유력하다고 본다. 콩을 제배해 방장산의 생명수를 활용해 고추장·간장 등을 생산한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엄청난 브랜드가 될 것이다.
공통질문 - 귀농/귀촌 지원방안
귀농귀촌이 늘고 있다. 반면, 귀농 후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이들도 늘고 있다. 각 후보들의 귀농귀촌 지원방안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정원환> 다시 돌아간 사람들이 많다. 준비를 해야 한다. 마케팅을 준비하자. 돈을 벌 수 있다면 돌아가지 않는다. 또한 문화시설을 확충하면 안 된다고 해도 올 것이다. 고창은 광주로 돈이 빠져나가는 구조다. 고창을 축제화시키고 거점화시키면 돈이 돈다. 귀농 뿐 아니라 귀촌하여 인구가 늘고 활성화 된다. 귀농귀촌을 원하는 사람은 내가 당선된다면 기대해도 될 것이다. 모든 행정지원 다하겠다.
박우정> 귀농귀촌과 관련해 고창이 적절히 잘 하고 있다고 본다. 다만 모셔오기만 했지 적
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따라서 정착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이들이 늘었다. 길게 봐서 ‘사람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야 한다. 또 귀농귀촌하는 이들이 생활에 종사할 때 불편함이 없는 인프라를 확충하는 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학수> 우리지역에 귀농귀촌이 가장 많은 이유는 도내 귀농귀촌 체계가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비옥한 토양과 소득가능 대표작물이 있는 덕택이다. 그러나 다시 돌아가는 이유는 농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귀농귀촌 전에 농촌의 현황파악이 미흡하여 생활방법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민과의 갈등도 원인이 된다. 따라서 맞춤형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다. 귀농귀촌인들의 재능을 살려 사회참여를 높이고 정착지 지역민과 소통을 늘리면 된다. 서로 상생하고 보완할 수 있다면 이들과 어울릴 수 있다고 본다.
유기상> 귀농귀촌은 고창의 농촌, 인구증가를 위해 중요하다. 좋은 성과를 냈다고 평가한다. 귀농귀촌 관련해서는 지속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주택문제다.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또한 앞으로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도시와 농촌과의 교류, 그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에서 보람과 가치를 찾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 고창에서 아이들을 키우면 인물이 나올 수 있다는 인식, ‘인물의 고장’이라는 점을 확인시켜줘야 한다. 자긍심을 높이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런 것들이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집중토론 - 후보자 주도권 토론
각 후보에게 6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주도권을 가진 후보는 각 후보를 선택하여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질문과 답변시간은 1분을 넘지 못한다.
박우정 후보차례
박우정>유기상
박우정>정학수 후보와 핸드폰을 이용한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이 있다. 사실인가? 그 결과는 나왔는가?
유기상> 곧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
박우정>그렇다면 지금 우린 사실상 후보가 아닌 이와 토론하고 있다. 곧 후보 자격이 상실될 사람이다. 유령후보와 함께 방송에 임했다. 적절치 않은 처신이라 본다.
유기상> 그 문제는 현재 선거관련 방송은 법적요건이 있다. 현재 후보자 자격이 있다. 이는 정상적 단계다.
박우정> 사실상의 후보자 자격을 말한다. 두 사람은 공약과 정책을 설명했지만 한 명은 나갈 것이 아닌가.
유기상> 선거가 끝날 때까지 후보들은 소신과 정책을 놓고 경쟁하는 것이다. 다른 후보들의 공약이 좋다면 채택할 수 있다. 정책을 논하는 것이 선거의 과정 아닌가.
박우정> 그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고창군민과 인근주민이 우스운 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우정> 정학수
박우정> 단일화 과정에서 한 가지만큼은 지켜져야 한다. 여론조사 대상이 고창군내에 거주하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의하나?
정학수> 원칙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고창군민 대상으로 하려면 일반전화만 가능하다. 일반전화 대상은 불법착신 전화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제대로 된 여론조사를 받을 수가 없다.
박우정> 서울에 이름만 대면 아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여론조사에 참석했다. 고창군민의 뜻을 왜곡할 수 있다. 유기상 후보를 이기기 위해 서울에 있는 이들에게 호소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정학수 후보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정학수> 그것은 인신공격이다. 이는 핸드폰조사의 한계다. 일반전화로 하면 군민만으로 할 수 있다. 근본적으로 군민만으로 조사하지 못하게 만든 분께서 오히려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본다.
박우정> 서울사람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것이 한두 건이 아니다.
정학수> 우리는 우리가 지닌 샘플 안에서 한다. 단일화는 여론조사 아니어도 서로 합의로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조금 더 객관성 유지를 위해 방법을 택했다. 이미 문제를 인식했고, 합의를 한 것이다.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박우정> 한 후보가 빠지기 때문에 고창군민의 의사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런 내용을 알고 있지 않았나. 지금껏 도덕성을 강조하던 정학수 후보의 도덕성에 의문이 간다.
정학수 후보차례
정학수>박우정
정학수> 농업에 관해 묻고 싶다. 현재 농업 문제가 많다. 하나씩 지적하며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찾아야 한다고 본다. 우선 수박이 로지수박과 하우스가 문제가 있다. 과거 모든 수박이 고창수박으로 둔갑할 정도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많은 명성을 잃었다. 현재 시설수박의 문제점이 무어라 생각하나?
박우정> 시설수박의 문제는 농가 출하시점 마치는 것과 재배, 생산도 중요하지만 판매가 가장 고민이라고 본다. 고창에서 시설수박을 하는 분들의 시설은 상당히 수준이 높다. 풍작을 해놓고도 팔지 못하거나 저가로 파는 게 문제다.
정학수> 작목반과 여러 차례 대화를 했다. 하우스를 한 지 오래되어 염류축적이 됐다고 한다. 하우스 이전할 때 지원해 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성내 같은 경우는 물에 철분이 많으니 지하수 개발해 달라고 말했다. 혹 당선이 된다면 신경써 줬으면 좋겠다.
아로니아같은 경우는 44ha 114개 농가가 종사하고 있다. 이는 늘고 있는 추세다. 아로니아 재배농가는 행정이 너무 관심 없다. 복분자만 집중했다.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베리뷰, 어떻게 육성해야 하나?
박우정> 고창에서 항상 실패가 반복되는 이유는 불황을 대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복분자는 복분자 특구로 지정되어 고창 주작물로 대접을 받았다. 반면 연작피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베리뷰를 진작 고창에서 살피고 보호해야 했다. 복분자에 치중하니 소외됐다. 내가 군수가 돼도 농가 수는 적지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정학수> 어민들은 군에 서운함을 가진다. ‘고창군은 어민에게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최근 심원 바지락농사가 3년째 어려움을 겪는다. 심원 경제도 휘청한다. 심원 바지락산업을 육성할 방안을 말해 달라.
박우정> 어업은 갯벌이 황폐화되며 비롯됐다. 군은 돈이 들더라도 갯벌이 황폐화되는 원인을 명확하게 찾아야 한다. 원관원전 온수와도 무관하지 않다. 고창군에서 2016년부터 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한다. 2년을 왜 건너뛰는지 모르겠다. 어서 조사를 착수해야 한다. 대책도 바로 시행해야 한다고 본다.
정학수> 그런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심원 바지락을 종폐부터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가공, 관광과 연결시킨 종합적인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바지락 특구를 지정하고자 한다. 심원 만돌에 지주식김은 다른 분식과 섞여서 팔리고 있다. 나는 우리 옛 방식으로 천천히 구워가는 지주식 김공장을 만들겠다.
유기상 후보차례
유기상>박우정
유기상> 단일화 과정에서 일반전화를 못 쓰는 건 전화착신 문제 지적이 있기 때문이다. 30% 가까이 착신됐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고의적 착신이다. 이 상태로는 결과가 뻔하다. 대안으로 찾은 것이 핸드폰 방식이다. 그간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고창군민들을 주로 한 전화번호부 DB활용. 물론 정확히 구별은 안 된다. 이것은 한계다. 이해를 바란다.
품격있는 문화예술 이야기를 했다. 나도 동의한다. 모두 함께했으면 좋겠다. 그 내용 중에서 품격있는 문화관광을 향해 간다면, 우리는 행정이니 행정을 하고 박우정 후보는 기업이니 기업으로 재단을 만들거나 하는 방식을 통해 봉사하면 안 돼나?
박우정> 기본적으로 고창이 외지사람으로부터 놀랄 정도의 수준 높은 경관과 주민들의 의식이 앞서야 한다고 본다. 많은 이들이 고창에 오길 원하고 소망하나 제한된 인원만 고창에 머물 수 있다.
유기상> 잠깐, 질문을 다시 말하겠다. 나는 행정 경험이 있어 행정을 통해 봉사하고 싶다. 기업이나 사업을 운영한 이는 문화제단, 사무실 임대 등을 통해 봉사할 수 있다. 그런 부분을 통해 봉사할 의향 있나?
박우정> 의향은 있으나 군수 될 사람이 문화제단 설립할 수는 없다.
유기상> 박우정 후보는 제경향우회, 동창회, 초중고 동창회 등 봉사를 했다. 인정한다. 그러나 결국 군수출마를 위한 발판이 아니었는지 의문을 가지는 이들이 있다.
박우정> 그런 오해를 받을 만하다. 나도 이해한다. 일찍이 사업에 진출했다. 정치는 발 담을 일이 없다 생각했다. 동창회장 등의 직책에 있다 보니 고창에 올 기회가 많다. 내 생각에 고창이 이런 식으로 발전해서는 낙후를 면할 수 없을 듯했다. 민심도 흉흉하다. 이 모든 것을 단절하고 바꾸기 위해 큰 맘 먹고 뛰어들었다. 원래 그런 뜻은 없었다고 이해해달라.
유기상> 저희 입장에서 보면, 우린 평생 행정만 했다. 전공과목대로 하면 꽃축제 등은 정원환 후보를 따라갈 수 없다. 나와 정학수 후보는 행정이 특기다. 사업은 박우정 후보를 따라갈 수 없다. 전공을 살려 봉사하면 효율적이지 않나. 박우정 후보 없으면 내가 군수되기 훨씬 쉬웠을 것 같아 말씀 드린다.
박우정> 그 말도 맞지만 꼭 행정관료가 군수가 된다는 건 듣는 사람으로서 당혹스럽다. 정원환 후보와 나는 밑바닥부터 올라왔다. 다양한 경험이 있다. 정책방향도 멀리 볼 수 있을 것이다. 행정관료보다 유리할 것이다.
정원환 후보차례
정원환> 유기상
정원환> 세 후보 모두에게 질문을 하고 싶다. 유기상 후보는 도덕성주장을 하지 않았나. 둘 중 한명이 빠지기로 했다. 법적자격이 아닌 도덕적으로 안 되는 거 아니냐.
유기상> 도덕적으로도 마지막 사퇴할 때까지 뛸 것을 약속드렸다. 나는 말씀드릴 의무가 있다.
정원환> 정학수
정원환> 황토배기 지원도 많이 했을 것이다. 이강수 군수의 연락으로 왔다는 말도 돈다. 말해달라.
정학수> 그건 절대 아니다. 나도 차관까지 했던 사람이다. 현 군수가 오라가라 한다고 온 건 아니다.
정원환> 민주당 복당 안 한다고 한다. 운동원 일부는 빨강을 입는다. 새누리당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있나?
정학수> 당과 관련이 없다. 4번 기호이기 때문에 야구팀, 호남과 연고가 있는 해태타이거스 유니폼과 비슷하게 만들고 싶었다.
정원환> 지구 세 바퀴 돌았다고 들었다. 고창에선 직접 운전하고 얼마나 다녔나?
정학수> 처음에는 직접 운전했다. 와서 보니 행사가 많았다. 방문할 곳도 많았다. 운전을 많이 직접 하지는 못했다.
정원환> 나는 4월 10일까지 직접 운전해서 모두 운전했다. 모든 행사를 참여했다. 오른쪽 인대도 늘어났다. 고창군의 모든 것을 알고자 했다. 숟가락이 몇 개인지도 보기 위해 노력했다.
하나 더 묻겠다. 이강수 군수의 공과 과가 있다면 하나씩 말해달라.
정학수> 공으로 들자면 어르신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 복지수준을 높였다. 과는 주민화합과 소통에 다소 문제가 있었다.
정원환> 경제적 측면은 무엇을 잘못했나?
정학수> 브랜드로서 상을 타는 데는 신경 썼지만 농가 측면에서 소득으로 이어지는 부분은 미흡한 것 같다.
정원환> 이강수 군수는 임기 말에 산업단지를 유치했다. 엄청난 이권이 걸려있는 일이었을 것이다. 차기군수가 되면 내가 해결하겠다. 바로 그곳을 주차장으로 쓰고 모종 심겠다. 명품화 시키겠다.
정원환>박우정
정원환> 고창전북대 캠퍼스가 잘못됐다고 본다. 면적에 비해 학생은 86명밖에 안 된다. 반면 4년제 대학 유치했다고 말한다. 나는 그곳에 기술센터 이전하고 싶다. 군민들이 요청하는 것을 만들고자 한다. 귀농귀촌까지 접목할 것이다. 지역 명실상부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전북대학교 학과를 만들고자 한다. 박우정 후보는 더 좋은 정책이 있나?
박우정> 일부는 동의하지만 농업기술센터가 쓴다는 건 동의할 수 없다. 전북대 고창캠퍼스도 나름대로 고창발전에 유익하리라 본다.
후보자 검증질문 - 원자력발전소 안전문제
원자력은 전력생산에 기여하지만 엄청난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 고창군 인근인 영광군에 원자력발전소가 운영돼 피해가 우려되지만 고창군은 소재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민간환경감시기구가 없다. 원자력발전소로 인한 불안을 불식시킬 방안에 대해 말해달라.
정학수> 민관이 협력해 원전에 대한 감시와 지역안전 대책 논의하고 이를 강력히 요청할 원전안전기구를 건립하겠다. 또한 조사기관을 선정하여 주기적으로 원전지역과 주민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하여 해결을 모색하겠다. 우리지역 한빛원전 최인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자체가 아니기 때문에 원전 안전 대책이 미진하다. 지난 2월 국회에서 핵발전소 사고대비 계획이 30개나마 확보됐다. 앞으로 안전을 위한 목서리 높이겠다
유기상> 군수의 책무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비중을 둬야 한다. 영광 인근이기 때문에 관심도와 참여가 적었던 게 사실이다. 특히 가장 중요한 정보공개체제를 개편하겠다. 원전 안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보여주겠다. 위원회 등을 설치해 주민 감시체계도 확보하겠다. 안전면에서 중시되는 위험지구를 넓히고 군민들에게 어떤 지역이 있는지 체계화하겠다.
정원환> 현행 10km되어있는 방사능 비상계획을 30km로 늘려야 한다. 후쿠시마 사태가 고창에 일어나지 않도록 전 주민이 훈련하고 대비해야 한다. 세월호에서 교훈이 있다. 지원금도 일부 지급되고 있다. 확실히 받아야 한다. 환경영향평가를 더욱 확실히 하자. 제도화시켜 비상대책을 정확히 해야한다고 본다.
박우정> 영광원자력발전소 문제는 생명과 관련된 만큼 지자체 득실보다 국민안전보장이 최
우선 과제라 생각한다. 행정구역상 영광에 속해 고창군은 권리와 의무에 소홀했다. 방사능비상계획구역 확대 및 민간환경감시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국민의 생명권보장을 위해 원전안전전문총괄팀 신설하겠다. 또한 민관합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원전에 적극 대응하겠다.
마지막 맺음말(1분)
정학수> 존경하는 고창 군민 여러분. 이제 선택의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도덕성, 공약 등을 잘 보아 뽑아달라. 군수는 책임지는 살림꾼이다.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고창 4년의 미래, 누굴 뽑느냐 달라진다. 국가에서 30년 검증한 인재다. 다양한 인맥을 가졌다. 기호4번 정학수 항상 군민의 편에서 일하겠다. 중앙과 통하는 힘있는 후보, 기호4번 정학수를 뽑아달라. 고창을 위해 일하고 싶다. 감사하다.
박우정> 존경하는 고창 군민 여러분.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4년 간 고창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군수를 선택해야할 시간이 다가왔다. 토론말미 말한 군수후보 단일화과정에 대한 문제가 사실이라면, 그 분들이 말하던 도덕성이란 무엇인가. 고창군수는 유권자 여러분이 뽑아야 하는 것 아니겠나. 출향인사들이 참여하는 후보단일화 여론조사가 이루어졌다면 말이 안 되는 일이다. 고창군민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사실이 아니길 빈다. 나는 오직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군수가 되겠다. 기호2번 박우정이다. 감사하다
정원환> 존경하는 고창 군민 여러분. 기호5번 정원환, 12년 모진 고난 받으며 살아왔다. 집사람과 ??하지 못한다. 죄를 많이 지었다. 할 말이 없다. 군민을 살리기 위해 살았다. 아버지가 ?? 2만원 휘발유값 들고 다녔다. 구두 다 떨어졌다. 군민을 살리기 위함이었다. 하루도 지나간 일이 없다. 아내는 우울증이 왔다. 살아온 시간 잊을 수 없다. 여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유기상> 나 유기상은 좌절하지 않고 군민여러분의 사랑에 운다. 계란으로 바위치겠다고, 착한 선거로 나쁜 선거 이겨보겠다고 나섰다. 현실은 여러분의 열망과 내 자질을 자책한다. 이 시간 이후 눈물을 머금고 후보를 사퇴한다. 더 큰 그림을 위해 내가 선택하겠다.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나부터 버리겠다. 후보단일화를 열망하는 어르신과 다수 군민의 열망에 따른다. 유기상이 죽어 군민이 산다면 기꺼이 죽겠다. 그토록 사랑해준 지지자들께 감사하다. 안타깝지만 부족한 저를 대신하여 정학수 후보를 당선시켜주길 눈물로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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