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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실뱀장어 양식기술 개발


서남대 산학협력단 협약… 10억원 투입

2014년 07월 31일(목) 13:00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군은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서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설남오)과 지역 특산품인 뱀장어 양식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우정 군수, 설남오 단장, 김진도 국립수산과학원 박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외국산 실뱀장어 양식기술 개발을 연구과제로 설정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산 실뱀장어 양식기술 개발에 관내 뱀장어를 주 시료로 제공하고, 그 결과를 고창군에 제공받는 것이 골자다. 연구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예산 1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입하여 서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그간 극동산 뱀장어의 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뱀장어 가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산 실뱀장어 양식기술이 개발된다면 관내 뱀장어 자원량 조절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의 대표적인 장양강장 식품인 장어가 이번 양식 기술을 통해 저렴한 가격이 되어 소비자와 관광객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종묘 수급이 원활한 외국산 뱀장어 양식기술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육환경 및 방법, 질병 치료, 적절한 사료에 대해 연구함으로써 국내 종묘가격 안정화, 극동산 대체 뱀장어 양식산업 활성화를 통해 양만업계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하우람 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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