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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포고문 선포일' 기념일 촉구"

고창군의회 무장기포일 제정 결의문 낭독

2015년 10월 19일(월) 17:54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0회 임시회를 마쳤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각종의안 17건 심의와 13일부터 중앙로 지중화 사업을 비롯한 11곳을 현장방문했다.

또한 고창군의회에서는 개최 첫날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에 따른 결의문을 고창군의회 의원을 대표하여 조규철의원이 제정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2004년도에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었으나, 현재까지 국가기념일이 제정되지 않아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대립과 불신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창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동학농민군이 기포한 이유와 목적, 투쟁대상과 목표 등이 분명히 제시되어 있고, 특정 지역에만 배포된 것이 아니라 전국 여러 지역에 배포된 ‘무장포고문’이 선포한 날 외에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을 제정하는 것은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는 처사“라며 ”동학농민 혁명의 숭고한 정신에 어긋나는 것으로 고창군의회 에서는 무장기포일인 4월 25일(음력 3월 20일)로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상호 의장은 “역사·문화적 중심지이자 동학농민혁명의 정통성과 그 정신을 이어받은 고창군 일원으로서 올바른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목소리를 높이고자 한다”며 “올바른 국가기념일 제정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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