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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실내테니스장 부실공사 논란

비 오면 하수구 넘치고 실내에 물 바다

2018년 09월 13일(목) 14:48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읍 월산리 구, 동초등학교 자리에 지난해 준공한 고창군실내테니스장이 비만 오면 하수구가 넘치고 실내에 물이 고여 부실공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곳은 총 사업비 17억 7천만 원을 투자하여 인근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건축을 강행하여 작년 말에 준공된 건물이다.
1년도 지나지 않은 신축건물이, 금년 여름철 조금만 비가 내려도 하수구는 물이 넘치고, 실내는 밖에서 물이 들어오거나 천정에서 누수가 되었다. 이로 인해 테니스장 바닥은 물이 고이고 습기가 많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빈발하였다.
테니스장을 이용하는 군민들도 실외 테니스장을 이용이 다반사였다. 당초 건축하기 전에 자연조건이나 설계 검토가 잘 못 되었다는 지적이다.
이곳은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지형이 사두혈(蛇頭穴)이라 한다. 건축당시에도 건물을 지을 경우 밑에 사는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반대하기도 했었다. 꼭 풍수지리설이 단초를 제공한 것은 아니라지만 실내테니스장 건물 준공 후 갑자기 사람이 죽고, 다친 사례가 여러 건 발생하였다.
또한 고창군실내테니스장이 당초에는 공설운동장에 있는 테니스장을 확장할 계획이었으나, 지상 18m의 건축물이 알려지면서 국국장과 모양정이 가려지고 겨울에 응달이 져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고창읍 월산리 동네체육시설로 건립위치를 변경해서 건축하였다.
건축과정에서도 주민설명회시 이해관계자에 대한 설명참여와 자세한 설명부족, 장소변경 부적정 등으로 주민과 갈등을 빚었었다.
또한 당초의 동초등학교 부지는 월산마을 주민의 희사로 건축되었으나, 폐교이후 동네체육시설로 지정할 때에 소규모 체육시설을 만들어 주민들이 자유스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운영 취지를 무시된 채 건축되었다.
공설운동장 인근의 고창읍 수월마을 앞에 엄청난 체육시설 부지가 있는데도 기존 테니스장과 연계성이나 효율성은 따져 보지도 않고 장소를 선정하였다는 비난을 사기에 마땅하다. 이 곳은 페교 이전 40여 년간 월산, 산정, 월암, 수월, 석정, 외정 등 6개 마을에서 졸업생 1,700여명과 주민들의 추억과 애정이 깃든 곳이다. 마땅히 인근 주민들을 위한 시설로 이용 되던가, 당초 동네체육시설 명분을 살린 시설물 설치와 수월의 체육시설 부지로 이전할 생각은 있는지, 진정한 주민을 위한 군정은 무엇이었는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많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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