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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정읍 국회의원 총선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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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공동대표 유성엽 ·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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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9일(월) 16:12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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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정읍고창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가 세 명으로 압축되었다. 기존 등록된 예비후보는 5명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예비후보가 경선 없이 단수후보로 최종 결정되면서 정읍고창의 총선판도는 현역인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와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박하웅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의 대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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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 | ⓒ (주)고창신문 | |
◆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는 1960년생(60세)로, 전라북도 정읍 출신이다. 현 3선 국회의원(18대, 19대, 20대)인 유 대표는 4선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 했으며 전 민선 3기 정읍시장이었다. 그는 “4년 동안 정읍과 고창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며, “이 같은 결과는 비록 야당 의원이었지만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이뤄낸 자신의 성과”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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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 ⓒ (주)고창신문 | |
◆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961년생(59세)로, 전라북도 정읍출신이다. 서울대학교를 독어독문학과 전공, 경제학 부전공으로 졸업하였다. 전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 위원장이었던 그는 지난해 4월 서울시 부시장을 퇴직하고 곧바로 민주당에 입당하여 '유성엽 4선 저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전북의 발전을 주도하고 현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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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하웅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 | ⓒ (주)고창신문 | |
◆ 박하웅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는 1960년생(60세)로, 다른 두 예비후보와 같이 전라북도 정읍 출신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생인 그는 전 지방행정직 공무원(정읍시)이었으며, 현재는 농업을 직업으로 갖고 있다.
지역과 출신 고교, 대학교가 같을 뿐 아니라 행정고시 동기생이기도 한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와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맞붙게 되면서 이번 총선이 ‘두 사람의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가 될 전망이다. 출신지인 정읍에서는 표심이 갈리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아래, 5만 유권자가 있는 고창지역이 승자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오민정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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