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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지어 이어지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성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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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 방역물품 지원위한 적극적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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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9일(월) 16:12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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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고창관내 방역물품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 이웃돕기 성금 기부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아산면이장단협의회(회장 강희문) 및 아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혜경) 임원들이 방역물품 지원 등에 사용해 달라며 각각 1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강희문 아산면이장단협의회장은 “형편이 어려워 마스크 등을 사고 싶어도 비용이 부담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며 “우리 주변의 거동불편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방역물품이 지원될 수 있게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더해 심원면에 살고 있는 유영대 학생이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대학교 합격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참바다영어조합법인(대표 김종학)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을, 대경스틸산업(주) 고창지점(대표 정찬원)에서 500만원을, 성송면 소재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퇴비업체인 ㈜동남바이오(대표 김정완)에서도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관내 기업들의 기부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자랑스런 군민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군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 같이 울력하며 힘을 모아 주기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등의 방역물품 구입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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