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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사무소 신축 타당성 용역 최종 결과

후보지 - 월곡 뉴타운, 현위치, 고창병원인근

2017년 06월 06일(화) 12:16 [(주)고창신문]

 

↑↑ 건축한지 38년 되어 노후화 된 고창읍사무소 청사

ⓒ (주)고창신문

고창읍은 금년 4월말 기준으로 9,075세대, 군 전체 인구의 37%인 21,857명이 살고 있다. 그러나, 고창읍 주민들과 고창군민들이 이용하는 고창읍사무소 청사는 38년전에 2,092㎡(633평) 대지에 건축면적 978(296평)㎡으로 지상 2층 규모에서 55명의 공무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요시설은 사무실, 민원실, 회의실, 창고로 1일 평균 400-500명의 민원인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주차 공간은 19대 뿐이다.
전북도의 159개 읍면동사무소 평균 부지면적은 읍지역이 5,606㎡, 면지역이 3,244㎡이며 평균 건축 평균면적도 읍지역 1,953㎡, 면지역이 1,213㎡이다. 고창군 14개 읍면동 평균은 부지면적 3,246㎡, 건축면적 997㎡이나 고창읍 인구나 방문 민원인수, 읍 규모를 감안 한다면 턱없이 부족한 시설이다.
또한, 고창읍은 협소한 노후 시설로 사무실과 주차장 등 전체적인 공간규모가 협소하고 이용자 편익시설 부족과 문화, 복지 등 대민서비스 미비, 지역 커뮤니티 중심지 기능 약화 등 문제점이 지적되어 온지 오래이다.
2000년 이전 읍면동사무소는 일선 종합행정기관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였으나 환경변화에 따라, 2000년대 이후는 주민 참여 및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 복지, 문화기능을 강화하여 운영해 왔다. 2016년부터는 행정복지센터로 복지를 강화해서 행정, 복지, 문화, 체육 등 통합 서비스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고창읍 청사신축은 고창읍 활성화와 중심기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신축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지난 5월 18일 최종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주민과 공무원 등 270명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결과 고창읍 이장단, 부녀회장, 주변 상가 주민의 조사결과 고창읍민 1인당 연간 30.3회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수단은 69%가 자가용, 트럭,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다. 이용시 불편사항은 주차장 협소가 50.8%, 시설노후화 20.1%, 민원실 공간 협소 16.9%로 나타 났으며 신축 필요성 60.9%와 현위치 신축 19.6%로 89.5%가 신축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고창읍 청사신축 시 우선고려사항으로는 접근성 39.7%, 주차장 32.9%, 민원서비스 공간 18.3% 순으로, 신청사 건립 후보지 선호도 조사에서는 현청사 부지 32.4%, 고창병원 인근 29.7%, 우체국 부근 16%, 월곡 뉴타운과 고창경찰서 부근은 11%로 조사 되었다.
현재의 읍사무소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답변은 공공주차장 41.4%, 도서관 및 문화센터 24.7%, 단체 및 기관 사무실 7.9% 순이다.
고창읍 근무자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는 사무실 공간 부족 61%, 서류 및 자료보관 공간 부족 67%, 민원서비스 공간 부족 55%와 전반적인 시설 및 공간 만족도 조사에서는 61%가 부족한 것으로 답변하였다.
또한, 신축시 고려사항은 주차장 확보 37.3%, 서류 및 자료보관 공간확보 23.5%, 사무공산 확보 19% 순이며, 신증축 설문은 신축이 80%, 현건물 증축은 12%였다. 현 부지 활용에 있어 공공주차장 33%, 단체 및 행정기관 사무실 29%, 도서관 및 문화센터 20%순 으로 조사되어 주민들과 이견이 적었다.
고창읍사무소 신축 적정성 검토에 있어 건립규모는 지방청사·종합회관의 표준설계면적 기준에 맞추어 직무공간, 부속공간, 설비면적, 공용면적, 주민편익시설(문화시설)과 현 근무 공무원수 55명을 기준으로 해서 2,327.91㎡로 산정하였으며, 이중 바닥면적을 1,000㎡ 적용시 조경 및 야외 편의시설 면적 1,000㎡와 110대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 부지 3,000㎡ 등 신축 부지는 5,000㎡(1,514평)이상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후보지별 평가는 6개 항목으로 ‘부지의 양호성’은 규모·여건·형상을 감안하고, ‘사업추진 용이성’은 접적 제약, 행정절차, 지장물 여부 등을, ‘사업비’는 토지매입, 공사, 철거 비용을 계산한 것, ‘주민 요구도’는 설문을 통한 주민의견이며, ‘기존 도시공간구조 영향성’은 주변여건, 상권, 타 공공시설과 연계 등을, ‘접근성’은 진출입 동선, 보도 확보, 대중교통 접근성 등을 평가해서 55점 만점으로 계산하여 평가토록 하였다.
이결과 월곡 뉴타운이 45점, 현 청사가 43점, 고창종합병원 부근이 41점으로 3개소를 최종후보지 검토대상으로 선정 했다. 사업비 산정은 조달청 2016년 유형별 공사현황상 일반청사 공사비 기준과 2016년 예산편성지침 요율을 적용한 산정결과 월곡 뉴타운은 토지매입비와 철거비가 안들어 가기 때문에 55억 9천 6백여만원, 현 청사는 토지매입과 철거비가 더해져 72억 3천만여원, 고창종합병원 부근은 토지매입비가 높아 74억 5천여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산정하였다.
월곡 뉴타운이 제1후보지로 선정된 것은 군유지로 토지매입비가 절감되고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하며, 현 읍사무소 건물은 군청 제2청사 활용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고 밝혔으나 최종 어디로 결정될지 군민들의 관심사 이다.
건축에 소요되는 시간은 월곡 뉴타운과 고창 종합병원 부근은 37개월이 소요되나, 현 청사 일대 신축은 4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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