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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위드코로나’ 성공가능성 실험적 무대

관객과 배우 오프라인 만남의 감동과 행복 전해

2021년 10월 12일(화) 15:20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폐막작 매염방의 한장면>

<고창신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오다>

부산국제영화제 ‘위드코로나’ 성공가능성 실험적 무대
관객과 배우 오프라인 만남의 감동과 행복 전해

10월 6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15일 폐막식까지 열흘 일정으로 열린 제 26회 부산 국제영화제가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본지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초청으로 위드 코로나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적 무대가 열린 부산 국제영화제에 2박3일의 일정으로 참여하였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위드코리아 시대를 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언론사의 관심을 반영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영관 좌석을 50% 축소하고 행사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등 방역지침에 신경쓰는 모습이 역력했지만, 영화제 기간 중 연휴를 즐기려는 전세계의 영화팬들이 북적이며 희망과 기대를 전했다.

철저한 코로나 방역 절차와 기다림은 ‘위드코로나’를 실험하는 첫 대형 행사라는 긴장감을 느끼게 하였지만, 무대를 향한 배우, 영화인들 그리고 관객 모두에게 설렘과 그리움이 물씬 배어나는 뜻깊은 행사였다.

9일 영화의 전당 BIFF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도신 프로그래머는 부산 국제영화제의 개요와 현황을 전하며 “1996년에 우리나라 최초 국제영화제로 출범한 부산 국제영화제는 아시아영화, 신흥감독들의 작품에 특화된 영화제로서 성공적으로 출발했지만, 제주 4.3사건을 다룬 영화 ‘지슬’과 세월호 다큐 ‘다이빙 벨’의 정치적인 압력에 휩쓸리는 어려움을 겪으며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변화의 기회를 놓쳤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하였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객의 열정, 외신기자들을 비롯한 기자의 홍보, 인더스트리의 관심이 중요한 요소이기에 이런 부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내년 쯤에는 윤곽이 밝혀질 것”이라고 밝혀 영화제의 발전적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보여주었다.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번 부산 국제영화제가 구현하고자 한 탈 중심성과 지역화의 예를 들어 올해 영화제의 특징을 설명하였다. 탈중심화의 한 예로서는 코로나를 계기로 급격하게 성장한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을 받아들인 '온스크린' 섹션을 신설해 OTT 드라마 시리즈 화제작 상영기획을 들었고, 지역화의 한 예로서는 ‘동네방네 비프’를 소개하였다. ‘동네방네 비프’란, 14개 부산 마을공동체에서도 영화를 상영하여,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이 시대에 영화가 지역 주민들의 일상으로 녹아드는 계기를 만든 것이다.

이번 영화제에 새롭게 선보인 '엑터스 하우스'는 배우들이 그들의 연기 인생을 관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무대이다. ‘엑터스 하우스’에서 만난 변요한 배우는 “연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걱정될 정도” 라는 근황을 전했고, 아이콘 섹션의 야외무대에서 만난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과 눈 마주치는 자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영화인들의 절실함과 감동을 전하여 그동안 배우들과의 오프라인 무대에 목말라 있던 관객들의 그리움을 적셨다.

개막작으로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를 상영해 문을 열었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열흘 동안 국내외 초청작 223편을 선보인 뒤 15일 홍콩의 전설적인 가수이자 배우 매염방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매염방'을 상영하며 폐막한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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