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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신문전북협의회 전북도청 정부부지사 간담회 개최

지역신문 미래 방향 토론과 전북 수소산업육성 발전계획 브리핑 자리마련

2021년 11월 19일(금) 15:47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지난 11월 15일 전주에서 지역주간신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수소산업 육성 발전계획 브리핑을 포함한 전북도청 정부부지사와의 간담회 자리가 마련되었다.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지역신문 대표들은 어려운 지역신문의 실정(實情)을 토로하며 앞으로 지역신문의 나아갈 바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전라북도회장 조창환 고창신문 대표는 “우리나라는 수도권 인구집중과 저출생, 초고령화 현상으로 지역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덧붙여 “세계는 국가 간 경계를 허물어 글로벌화되고 있지만 세계화될수록 지역화의 경향도 강해지고 있다”면서 “지역신문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과 개성을 살리고 지역민의 삶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되 우리나라의 우수한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신문 대표들은 전라북도 수소산업 육성 발전계획 브리핑을 들으며 전라북도가 나아갈 미래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전라북도는 수소산업을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지난 2019년 8월에 수립한 수소산업 육성 계획을 현실에 맞게 보완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한 수소산업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라북도는 현대차·일진하이솔루스·두산퓨얼셀 등 산업기반이 형성되었다고 진단하고 에너지기술연구원 연료전지실증연구센터 분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도 갖추어 ‘수소산업 육성 발전계획’을 통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와 연계한 그린수소 산업을 육성하는 등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전북도는 『탄소중립 2050선도, 그린수소산업 중심 전라북도』 라는 비전하에 ▲2030년까지 그린수소 연간 10만 톤 생산, ▲수소저장 및 중대형 수소모빌리티 선도지역 도약, ▲수소차 20,000대 및 충전소 50개소 이상을 공급하겠다는 정책 목표를 세웠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으로 ▲그린수소 거점화(5개 과제), ▲전략산업 수소융복합화(6개 과제), ▲수소활용 활성화(6개 과제), ▲수소안전, 기업육성 체계화(8개 과제)를 제시하였다.

전략 1. 그린수소 거점화는 2030년 그린수소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와 연계해 수전해기업과 연구기관를 집적화한다. 이를 통해 생산된 수소를 저장・유통・활용하는 전주기 그린수소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산업 육성 및 친환경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 그린수소 전주기 산업 벨트 조성(‘23.~’30년, 1조1,000억원) △ 그린수소 활용거점 사업화 추진 (‘22.~’30년, 500억 원)△ 그린수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및 R&D 추진(‘21.~’30년, 6억 원)이 있다.

전략 2. 전략산업 수소 융복합화는 전북도가 산업적 여건을 확보한 상용차·건설기계·농기계 등 주력산업을 수소와 결합해 수소융합산업을 육성한다는 전략으로 중대형 수소모빌리티 전・후방 산업육성 및 핵심부품의 국산화로 선도기업 중심의 밸류체인을 구축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 수소 상용차, 건설기계 등 주력산업 사업화 추진(‘23.~’30년, 500억 원) △ 수소연료전지 드론 다목적 실증사업 확대(‘26.~’30년, 10억 원)가 있다.

전략 3. 수소활용 활성화는 정부 그린뉴딜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수소활용 기반을 조성한다는 전략으로 수소차 및 충전인프라 보급 확대를 통한 미래차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해 조속한 수소경제 구현을 선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19.~’30년, 1조 8,158억 원) △수소차・수소충전소 기반 공모 추진(‘23.~’25년, 450억 원) △ 전북권역별 수소연료전지 확대 보급 추진(‘21.~’30년, 595억 원)이 있다.

전략4. 수소안전 미 기업육성 체계화는 수소의 신뢰성, 안전성,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수소안전 체험관 건립을 추진하고 도내 대학·연구기관 등과 그린 수소 전문인력 양성 및 전문기업을 육성해 수소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소안전 체험관 및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19.~’30년, 529억 원) △그린수소 전문인력 양성 추진(‘21.~’27년, 50억 원) △ 수소 전문기업 혁신역량 강화 지원(‘22.~’26년, 10억 원)이 있다.

전라북도에서는 수소산업을 육성하고자 수립한 4대 추진전략 25개 세부과제 중 그린수소생산클러스터 조성,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확대,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로써 정부의 탄소중립 2050과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그린 수소 전주기(생산, 저장・운송, 활용)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혁신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는 그린수소 생산기반(15,316톤/년) 구축으로 40개사의 기업유치와 3만 명의 고용유발, 5조7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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