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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향교 제44대 정일송 전교 선출

84세의 노익장을 보여줄 수 있는 준비된 전교

2020년 11월 20일(금) 15:13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향교 제44대 전교가 선출되었다. 11월 14일 고창향교 명륜당에서는 제44대 전교 선출을 위한 투표가 실시되었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성균관 유도회 안창종 전 고창지부장이 관리위원들과 함께 주도한 이번 선거는, 고창군 선관위에서 파견된 2명의 위원이 참관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공정하게 실시되었다.

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총 세 명으로, 1번 신영남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30대 젊은 청춘에 입문하여 40여 년간 봉사 하였다.”고 역설하면서, “전교가 되어 고창향교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번 정일송 후보는 “84세의 노익장을 보여줄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노익장을 과시하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눈물겨운 호소를 하였다. 3번 한상용 후보는 “초심으로 잃지 않고 수신제가의 자세로 향교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등, 세 후보는 정견발표를 통해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권자 총 90명 중 82명의 유효표가 인정된 가운데, 1번 신영남 후보 29표, 2번 정일송 후보, 33표, 3번 한상용 후보자는 20표를 득표하여 2번 정일송 후보자가 제44대 전교로 당선되었다.

제44대 정일송 전교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고창향교를 위해 활동할 것이며, 이·취임식은 2021년 1월 중순 경에 예정되어 있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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