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는 윤준병 지역위원장 주최로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특강강사로 나섰고, 당원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교육을 마무리 했다.
특강 강사로 나선 정청래 수석 최고위원은 당원의 역할과 의무에 대해 강의하면서,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영입된 김종인 대표의 셀프공천 희생양이 된 적이 있다며, 그때의 아픈 기억을 덤덤히 이야기 하였다. 정 최고위원은, 당시 수많은 동료들이 정청래 컷오프 철회와 구명을 위해 필리버스터를 제안·진행하기도 했고, 많은 당원의 항의 전화가 빗발쳐 중앙당사는 전화가 먹통이 되기도 했지만 결국 재심청구도 기각됐었다고 전했다. 정 최고위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의 결정에 따르며 민주당을 지켜왔고 지금의 정청래가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정 수석최고위원 특강 후 이어진 윤준병 위원장은 정당과 당원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정읍·고창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윤 위원장은 정당은 “자신이 지지해준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담아내는 것”이라고 말하고, 당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 정읍·고창의 묵은 현안 해결과 수많은 법안을 발의할 수 있었다며, 정당 역할의 핵심은 정읍·고창의 당원임을 분명히 밝혔다.
이날 당원교육은 성인지교육과 새롭게 개정된 선거법 강의도 함께 진행했다. 사회적 이슈가 되는 성인지관련 교육에는 기존 이론 중심의 교육을 탈피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정읍·고창 당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유석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