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 제302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가 지난 27일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세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의원들의, 지역 현안 사업 및 군정 발전에 관한 군정질문이 이어졌다.
군정질문에 앞서 오세환의원은 5분 자유발언으로 “친일반민족 행위에 대해서는 청산이 답이다”고 주장했다.
오세환 의원은 지난 제1차 정례회에서 고창군에 친일잔재 청산을 위해 미당 시문학관 명칭 변경 등 친일잔재 처리를 요청하였지만, 고창군이 미당 시문학관 명칭 변경은 일언반구도 없이 민간위탁에 대한 동의안을 보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오세환 의원은 민간위탁 동의안 처리에 앞서 반대 의견을 내는 것은 적어도 동학농민혁명군의 후예로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같이 노력하자는 것이라며 미당시문학관의 명칭 변경을 주장하였다.
군정질문은 차남준 의원, 임종훈 의원, 조민규 의원 순서로 진행되었다.
▲차남준 의원은 동학농민혁명 홍보관을 선운초서문화관으로 이전하여 활용하는 방안과 현재 동학농민혁명 홍보관으로 사용 중인 구 신왕초등학교 시설 및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이에 대한 고창군수의 견해에 대해 질문하였다. ▲임종훈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반영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관한 질문과 고창 염전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한 소금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문을 하였다. ▲조민규 의원은 고인돌 공원을 중심으로 한 지방공원 조성과 고창군의 재정건정성 확보에 대해서 질문하였다.
임정호 의장은“오늘 고창군민을 대신하여 의원님들이 제시한 고견과 군정 운영 방안이 고창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질문에 대한 답변은 4일 7차 본회의에서 심덕섭 고창군수로부터 청취할 예정이며, 군정질문 및 답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고창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유석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