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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산 제 가치 회복… 고창 대외 위상 강화”

2025년 12월 04일(목) 15:10 [(주)고창신문]

 

특집_ 민선8기 고창군, 국가유산 지정‧승격

“지역 유산 제 가치 회복… 고창 대외 위상 강화”

보물지정_고창 문수사 대웅전 전경

ⓒ (주)고창신문



천연기념물지정_하고리 삼태마을숲

ⓒ (주)고창신문



민선8기 심덕섭 고창군정이 출범 이후 총 11건의 국가·도지정 문화유산 지정 및 승격 성과를 거두며, 문화유산 행정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오랜 세월 고창의 정체성을 지켜온 유·무형 자산들이 제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지역 문화유산의 위상을 더욱 공고하게 하고 있다.

국가지정 보물로 ‘고창 문수사 대웅전’ 1건이 승격됐고,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는 ‘고창 하고리 삼태마을숲’ 1건이 승격되었다. 도지정 유형문화유산으로는 ‘고창 선운사 도솔암 현왕도’, ‘고창 선운사 도솔암 독성도’, ‘고창 만수당’, ‘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일괄’ 등 4건이 지정되었다. 도지정 무형유산으로는 ‘자수장(보유자 박미애)’, ‘고창농악 상쇠(보유자 이명훈)’ 등 2건이 인정되었다. 도지정 기념물로 ‘고창 칠암리 용산고분’ 1건이 지정되었다. 고창군 향토유산으로는 ‘고창 손화중 도소터’, ‘고창 충현사 편액’ 등 2건이 지정되었다.

▷ 국가지정 유산: 보물 1건‧천연기념물 1건
고창 문수사 대웅전(보물, 2024.7.17 지정)
보물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을 봉안한 불전으로, 정면 3칸·측면 2칸 구조다. 단순하면서도 힘 있는 공포 형식, 다포계 맞배지붕 등 조선 전·중기 전라도 지역 건축 특색을 잘 보여준다. 전통 무기안료·아교를 사용한 단청 방식도 남아 있어 학술·역사적 가치가 크다.

고창 하고리 삼태마을숲(천연기념물, 2025.9.25 지정)
성송면 하고리 삼태천을 따라 800m 이어진 국내 최대 규모 왕버들 군락지다. 왕버들 노거수 95그루를 포함해 224그루의 수목이 안정적으로 서식하며, 200년 넘게 마을을 재해로부터 지켜온 방풍·호안림 기능을 수행해 왔다. 19세기 고지도 ‘전라도 무장현도’에도 기록될 만큼 역사적 가치가 높다.

▷ 전북도 지정 유형문화유산: 총 4건
▲ 선운사 도솔암 현왕도·독성도(2022.7.29 지정)
두 점 모두 불화의 조성기록인 화기(畵記)가 온전히 남아 있어 제작 연대(1896년/丙申), 봉안처(도솔암), 제작 화승(畵僧) 등을 명확히 알 수 있고 당시 불사(佛事)에 관여한 연화질의 명단과 시주자의 이름까지 온전히 파악할 수 있다.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불교회화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 고창 만수당
기존 도산서당 자리에 신축된 건물로, 회천정사·수정·연못 등과 조화를 이루며 전통 건축의 소박한 미감을 보여준다. 전라감사 김성근이 쓴 편액과 기우만·오준선 등 당대 문인의 현판이 남아 있어 지역 문인 사회의 교류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며, 지방 건축사 연구의 기준이 되는 사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일괄(2024.12.27 지정)
뛰어난 조각 양식을 지녔으며, 제작연대, 제작자, 제작배경, 불상을 모신 장소 등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조성발원문이 남아 있어 18세기 불교조각 연구에 중요한 작품으로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높다. ‘발원문’과 ‘황초복자’라는 보자기로 감싼 ‘후령통(候鈴筒)’, 필사본과 목판본의 ‘다라니’, 세 종류의 ‘법화경’ 등이 확인됐다.

▷ 전북도 지정 무형문화유산: 2건
▲ 자수장 보유자 박미애
3대에 걸친 전통 자수가계의 맥을 잇고 있으며, 전통 문양을 기반으로 창의적 재해석을 시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 고창농악 상쇠 보유자 이명훈
고창농악의 보존과 저변 확대에 헌신활동 이력과 전승 계보, 실기 능력, 전승 의지 등 고창농악의 학술적,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 도지정 기념물 및 고창군 향토유산
▲ 고창 칠암리 용산고분
전북에서 유일하게 확인된 전방후원형 고분으로, 도 지정 기념물로 지정됐다.

▲ 고창 손화중 도소터
1893년 10월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손화중이 도소를 설치했던 터로, 고창군 향토유산으로 지정됐다.
▲ 고창 충현사 편액
광해군 원년(1609) 임금이 직접 사액한 편액으로 역사적 의미가 커 고창군 향토유산으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의 심의 절차가 진행 중인 주요 유산으로는 ‘고창 황윤석 생가’(국가민속문화유산), ‘고창 선운사 영산전’(보물),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사적) 등이 있다. ‘고창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보물) 등은 신규 신청을 하였다. 도지정 유산으로는 ‘고창 도암서원’(문화유산자료), ‘고창 남당회맹지’(기념물) 등이 지정‧승격을 준비 및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 중에 있다.
고창군은 현재 고창읍성 등 국가지정 유산 31건과 구 고창고등보통학교강당 등 국가등록문화유산 2건, 도지정 유산 69건, 향토유산 13건 등 총 115건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가유산은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숨결이 고스란히 담긴 인류 공동의 자산이다”며 “고창군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제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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