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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 세계무대에서 ‘고창형 습지도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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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4일(목) 15:18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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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 세계무대에서 ‘고창형 습지도시’ 발표
주민 주도·생태 복원·국제 표준을 아우른 정책 발표 ‘호평’
심덕섭 군수가 헝가리 타타시에서 열린 ‘제4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 에서 주민주도 습지도시 관리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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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고창군이 세계 환경 정책 논의의 중심에서 존재감을 높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11월 27~29일 헝가리 타타시에서 열린 ‘제4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석해, 고창군이 독자적으로 발전시켜온 ‘주민 주도 습지도시 관리정책’을 발표하며 국제사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회의는 전 세계 27개국 74개 도시의 시장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의 장으로서 고창군은 이 자리에서 ‘작지만 강한 생태 선도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분명히 각인시켰다.
고창형 모델, 주민이 자연을 되살리고 도시를 키우다
심 군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 세션에서 운곡습지·갯벌습지의 관리 경험과 주민 중심의 생태복원 전략을 공유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주민 참여 기반 습지관리 계획 수립 및 정책 이행 체계 구축 △주민 주도 ‘운곡습지 논둑 복원’ 프로젝트 △갯벌 복원지를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 사례 △운곡·갯벌 습지 거점 센터 건립을 통한 통합 관리 체계 구축 △주민 복지 개념이 도입된 습지 정책 방안에 대한 사례 발표로 습지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구조 제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운곡습지의 논둑복원 사례는 생태계 중심의 복원을 넘어 지역의 문화·생업·역사적 맥락을 반영한 복원 방법을 접목한 점과 △주민 직접 참여로 지역에 대한 주민의 자긍심과 소속감이 강화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습지가 있어 주민이 행복한 도시”
심 군수는 발표에서 “습지 정책의 중심에는 언제나 주민이 있어야 한다”며, “더 중요한 것은 ‘습지가 있어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메시지는 단순 생태 보전의 차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에서도 인상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영국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심덕섭 군수의 학문적 깊이와 국제적 감각이 발표 전반의 구조와 논리 및 정책 근거 제시에 자연스럽게 반영되며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고창군, 국제 생태도시로 발돋움
시장단 원탁회의에서는 ▲차기 의장 선출(헝가리 타타시장) ▲네트워크 사무국 활동 보고 ▲일본 니가타 차기 개최지 결정 ▲람사르 도시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의결됐다.
고창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아시아-유럽 습지도시 네트워크와의 협력 확대, 람사르 도시 간 공동 프로젝트 참여, 국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외교·협력 통로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심덕섭 군수의 이번 국제무대 활동은 고창군이 단순한 농촌 지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환경 거버넌스 선도 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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