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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스 통기타 연주회 ‘그때 그 노래’

2025년 12월 11일(목) 17:09 [(주)고창신문]

 

소모스 통기타 연주회 ‘그때 그 노래’

ⓒ (주)고창신문


고창 생활예술인 모임 소모스(SOMOS)가 마련한 통기타 연주회 ‘그때 그 노래’가 12월 8일 동리국악당에서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공연은 완성도 높은 무대보다 ‘함께 즐기는 시간’을 목표에 두며, 연주자와 관객이 친구처럼 소통하는 편안한 분위기로 특별한 감동을 전달했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가까운 친구들과의 음악 모임 같은 편안함이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느슨했고, 연주자가 실수를 해도 모두가 웃으며 넘어가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 곡의 코드가 살짝 엇나갔을 때조차 객석에서는 더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완벽함보다 함께 웃는 순간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소모스(SOMOS)는 고창문화원 원장 이현곤, 전 고창군의회 의장 이만우, 고창군의회 의원 이선덕, 지하철예술무대 창립자 박우물(종호), 전)전국통기타사랑모임 안종선, 락큐기타동아리 강사 김영희, 국악예술 강사 오승일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이 모인 팀이다. 전문성과 취미, 경력과 신선함이 뒤섞여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이 모임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이번 공연은 세대와 세대, 무대와 객석, 연주자와 관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생활예술의 힘’을 잘 보여줬다. 화려한 조명과 거대한 음향 장비 대신 기타와, 서로의 숨결이 느껴지는 거리, 그리고 “틀려도 괜찮다”는 여유가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소모스 관계자는 “흐릿해져 가는 우리들의 추억을 소환해서 지난날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웃음과 작은 행복을 나누는 무대를 만들고자 이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지역민과 편안하게 만나는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의 기타 소리는 오래 남았다. 틀려도 웃을 수 있었고, 노래가 흐르면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게 되었던 그 분위기가 이번 공연이 남긴 가장 큰 선물이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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