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창군, 동리 신재효 자료총서 발간

2023년 09월 06일(수) 16:21 [(주)고창신문]

 

고창군, 동리 신재효 자료총서 발간

신재효 선생의 가람본 등 현존하는 단가·가사, 한시 등 총망라해 해설


ⓒ (주)고창신문

고창군 판소리박물관이 3번째 동리 신재효 자료총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재효 선생의 판소리 단가·가사, 한시 등이 총정리되어 고창 판소리와 동리 신재효 연구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리 신재효 자료총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리 신재효 선생(1812~1884)의 판소리 사설, 가사, 고문서, 유적·유물, 전기역사자료 등을 집대성해 책으로 엮고 있다.
영인본(원본을 사진으로 찍어서 복제한 책) 등 총 18권으로 계획돼 있으며 한국의 얼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발간 자료는 고창군이 (사)동리문화사업회(이사장 신유섭)와 함께 작업했다. 동리 신재효 자료총서 중 2020, 2021년에 발간한 ‘춘향가’, ‘심청가’, ‘토별가’, ‘박타령’, ‘적벽가’, ‘변강쇠가’ 사설 영인본 6권에 이어 단가·가사, 한시 2권을 발간했다.
3번째 자료총서인 단가·가사 영인교주본에는 동리 신재효 사설인 가람본, 신씨가장본, 성두본, 새터본, 고수본 등 10여종을 총망라해 영인자료와 영인자료를 활자화한 자료로 구분하여 제시해 출간했다.
또한, 한시 영인교주본은 동리가 쓴 한시 외에, 그의 동료들과 함께 쓰거나, 동리에게 준 한시 작품과 몇 편의 글을 엮은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작업은 각 필사본에 수록된 가사를 한 곳으로 모아 가사의 전모를 파악하고자 기획되었다.
따라서 단형 판소리나 전형적인 가사 작품, 단가 등을 모두 수록하였다. 신재효의 작품이 수록된 자료는 신재효의 친필본, 이를 보고 베낀 등서본(謄書本)이 있는데, 현재 친필 원본은 그 소재를 알 수 없고, 등서본만이 남아 2022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판소리박물관에서 보관·전시 중이다.
등서본 중에 가사 작품이 수록된 책은 ‘성두본’, ‘신씨가장본’, ‘가람본’, ‘새터본’, 『동리유집초(桐里遺集抄)』, 1941년 성악회실에서 필사한 흥보가 권2, 『김삼불본 신재효 판소리 사설』, 『옛노래, 옛사람들의 내면 풍경』, ‘청계본’이다.
특히 단가·가사의 활자화한 자료 중, ‘가람본’수록 작품의 교주과정에서 다른 필사본에 중복되어 나타나는 작품과의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학계에 소개되지 않은 자료들을 포함해 조선후기 판소리 문화를 재가공하고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자료를 꾸준히 소개하겠다”며 “판소리의 발전과 한국 판소리의 현대화 및 세계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