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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장어 요리경진대회 성황리 마쳐

동서울대학교 관광처리학부 배병재씨 대상 차지

2004년 09월 23일(목) 17:44 [(주)고창신문]

 




고창군이 향토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제2회 향토음식 풍천장어 요리 경진대회에서는 동서울 대학 관광처리학부 배병재씨의 ‘생강주에 마리네이드한 풍천장어 부케와 딜을 곁들인 머스타드소스’가 대상을 받았다.



고창군은 지난 12일, 선운사에서 전국의 요리 달인들이 모인 가운데 풍천장어 요리 경진대회를 열고 최고의 솜씨를 가렸다.



이날 배병재씨는 풍천장어를 소재로 한 부케와 머스타드소스로 국제행사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작품이라는 격찬을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배씨에게는 1백만원이 시상금으로 지급됐다.



최우수상은 박종녀(고창군향토전통음식연구회장)씨의 녹차 풍천장어 훈제등 모듬셑이 차지했고 최병권(풍천만가)씨의 풍천장어 샐러리 볶음, 조현홍(군장대학)씨의 복분자즙을 바른 풍천장어구이가 우수상을, 그리고 한방재료로 속을 채운 풍천장어를 준비한 박효석(원광대)씨에게 아이디어상이 돌아갔다.



주종재(군산대 교수) 심사위원대표는 “출품된 음식이나 행사규모의 수준이 매우 높아 국제행사로 손색이 없었다”고 평하고 “특히 풍천장어가 최고라는 뜻으로 군 로고인 모로모로를 인용해 만든 모형물은 행사장을 빛낸 최고의 아이디어였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행사가 끝난뒤 풍천장어구이 5백인분을 마련, 관내 생산업체가 후원한 복분자주와 함께 푸짐한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수상작품과 향토전문음식을 책자로 발간, 시군과 타기관에 홍보용으로 배포된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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