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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가지, 일본 수출 활기

16일 첫 출하, 연간 300톤 계약

2004년 09월 23일(목) 17:54 [(주)고창신문]

 




지난 16일 고창수출가지 협회(대표 김영휘)에서는 고창산 가지를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한 첫 출하량 2톤을 배에 실었다.



일본 아라이 식품에 저림용 가지와 일본 시장용 가지를 각각 수출하여 연간 300톤을 일본과 계약 수출하기로 하였다.



이번 가지 수출은 군내 17개 농가가 공동으로 선별하여 부산에 위치한 건오물산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하게 되었다.



가지는 1천여평당 연간 조수익 1억정도 예상되며 현재 1만2천평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내년 2월에 1만여평에서 추가생산하여 22억의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김영휘 대표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가지는 생산물량이 많아지면 시세가 폭락하여 농민들이 손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출을 하게되면 일정량을 계약하고 판매하기 때문에 항상 수익이 고정적이다”고 말했다.



또한 “고창에서 생산되는 가지는 색깔이 선명하고 육질이 아주 부드럽다”고 설명하고 “가지적, 가지튀김, 가지선, 가지냉국, 가지나물, 가지김치, 가지장아찌, 가지짠지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으며 가지를 말려 보관하면 오랫동안 보관하여 먹을수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좋은 가지를 구별하는 방법은 과실 표면에 흠이 없고 매끈한 것이 좋으며 색깔은 짙은 암자주색이며 선명하고 광택이 있는 것이 좋다.



또 손으로 만져보아 단단한 것, 꼭지가 싱싱하며 가시 돌기가 아플 정도로 뾰족한 것을 골라야 하며 가을에 수확하는 가지는 씨가 적고 육질도 치밀해서 특히 맛이 좋다.



좋지 않은 가지는 과실 색깔이 갈색이나 엷은 보랏빛으로 착색이 완전하지 못한 것은 좋지 않으며 과실 표면에 금이 가거나 윤기가 없으면 수확기를 놓친 것으로 좋지 않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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