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수산물축제, 전국 축제로 발돋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제공

2004년 09월 23일(목) 18:01 [(주)고창신문]

 




올해 아홉 번째로 열린 고창수산물 축제는 오락가락하는 빗줄기 속에서 4만여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 그쳤으나 질서있는 행사진행과 푸짐한 인심으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풍천장어와 원시갯벌 생태체험 대축제라는 부제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선운사와 하전 갯벌체험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관광객들은 산과 바다가 주는 선물을 마음껏 만끽했다.



폭염으로 꽃대가 늦게 올라와 행사 관계자들을 불안케 했던 꽃무릇은 마치 축제를 반기기라도 하듯 축제 당일부터 음슾한 그늘을 빼고는 일제히 붉은 꽃잎을 피워 내 신비감을 더했는가 하면 오락가락하던 빗줄기는 일부 예정된 행사시간 만큼은 교묘하게 비켜가 천상 하늘이 지원하는 축제라는 감탄이 절로 터져 나왔다.



각급 학교와 가족단위로 몰려든 갯벌 체험관에서는 온몸에 시커멓게 진흙을 뒤집어쓴 아이들이 신이나서 뛰어놀고 행사기간동안 계속해서 열린 바지락 캐기, 전통어구 만들기, 갯벌탐사등의 체험행사는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러나 올해 처음 야심차게 준비했던 고인돌 낚시대회는 때마침 내린 작달비로 지레 포기한 신청자가 많아 당초의 기대와는 달리 다소 한산하게 진행돼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천년고찰 선운사에서 대중문화와의 교감을 선언하며 열렸던 산사음악회는 원근은 물론 백안의 외국인들까지 찾아와 행사를 관람하며 장중하고 위용있는 무대진행에 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 향토음식 발굴을 위해 개최한 풍천장어 요리 경진대회에는 40여종의 다양한 요리가 출품돼 구이요리로만 알려진 풍천장어 요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폐막식에 앞서 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군민가족 노래자랑에는 3천여 관중이 몰려들어 축제 피날레를 장식했다.



관광객 정지영(38.전주)씨는 ‘비속에서의 갯벌 체험은 물론 공짜로 먹어보는 푸짐한 장어요리와 흐린날 보는 꽃무릇이 잊지못할 소중한 순간으로 남을 것 같다“며 ”비가 오지 않았으면 정말 멋진 축제가 되고도 남음이 있다“고 촌평했다.



이강수 군수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때아닌 비로 아쉬움이 남았지만 고창 수산물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진행된 축제의 잘된점과 보강할 점을 세심하게 분석해 지금부터 차근차근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