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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 운동

2004년 10월 18일(월) 17:46 [(주)고창신문]

 

고창군이 갈수록 침체되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전 대목장인 지난 23일, 이강수 군수 부부를 비롯한 고창군 공무원들이 재래시장에서 제수마련하기 행사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강수 고창군수 부부와 부군수 부부, 실과소장등 고창읍에 거주하고 있는 공무원 200여명은 배우자와 함께 고창읍 시장을 방문, 이번 추석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 장을 보았다.



이군수 부부는 이날 쇠고기, 조기, 토란, 고사리등 차례상에 올릴 음식거리를 장만하고 시장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려움을 헤아렸다.



이날 장보기를 마친 이군수는 “어려운 국가경제탓도 있겠지만 현장에 나가보니 염려했던것보다 더 심각하게 위축된 것 같다” 며 “고객감소와 상권위축으로 생계불안까지 겪고있는 재래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공직자부터 앞장서 재래시장을 이용하고 재래시장이 활기를 되찾을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책을 마련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재래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신뢰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지난16일과 17일, 시장번영회와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매점매석행위와 끼워팔기, 허위표시등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중점관리품목에 대해서는 가격동향파악과 함께 위반업소를 즉각 공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또 지난해 고창읍시장 환경을 대폭 정비한데 이어 올해 무장시장을 개선하는등 순차적으로 관내 주요시장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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