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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고품질 쌀생산을 위하여

고창군 부안면 중흥리 47
서기명

2004년 10월 18일(월) 18:00 [(주)고창신문]

 

1989년 정부에서 주는 농지구입자금을 배정 받아서 200평에 벼 32섬반씩(1섬에정조120kg)주고 1천평을 구입했는데, 1990년대 들어서면서 UR협상이 언론매체를 통하여 보도되면서 농지값이 하락하였고, 협상이 끝나면 농민들의 주수입원인 쌀값이 하락하여 농촌이 피폐화 될 것이란 불안심리로 매매물건이 많이 나와 고심하던중 농업기반공사에서 농지매매 사업을 한다는 정보를 듣고서 농업기반공사에 찾아가니 담당직원의 자세한 설명과 도움으로 1993년부터 지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농지를 확대하여 왔습니다.



1993년(2,288평) 95년(5,075평) 96년(1,092평) 99년(4,601평) 03년(3,877평) 계속해서 농지매매 및 임대차 사업에 참여하여 모두 16,933평 (임대3,877평 매매13.056평)의 영농규모를 확대하였고 소득이 향상되어 자력으로 9,645평을 매입하고 남의 논 4,400평을 임차하여 총 10.3ha 규모를 가지고 영농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성공을 하고야 말겠다는 굳은 신념과 정신력으로 이겨내며 노력하였고 농업기반공사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이렇게 기반을 잡을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신 농업기반공사 관련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쌀전업농 여러분 남들이 볼 때 똑같이 놀고 먹을 때 같이 먹고 잘 때 같이 자고 남들이 어떤 작목을 해서 돈을 벌었네 하면 또 그작목을 하고 그렇게 하면 절대로 발전하지 못하고 성공의 집에 들어갈 수가 없다고 봅니다.





이렇게 꾸준히 농사를 지으면서 농기계와 농업에 관련된 교육을 매년 2주정도 교육을 자청해서 받고 농민교육원과 전주 농협교육원에서 쌀전업농 교육을 받을 때 다행히 간답직파 교육강사이시던 김주태 소장님(당시 정읍시농촌지도소 작물계장, 현재 동부한농화학기술고문)을 알게 되고부터 수입개방이 되면 낮은 가격의 외국쌀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고품질 쌀생산 및 기계화 영농을 추진하고 영농비 절감등의 노력으로 대항할 수 밖에없다는 생각에 작물계장님의 도움과 협조로 건답산파직파법을 시도한 결과 획기적으로 농업노동력을 줄여 높은 순수익을 올릴 수 있었고, 관리의 어려움이 발견되어 현재는 일부 건답줄뿌림 방식을 채택하고 나머지는 기계 이앙을 하여 노동력 분산을 통해 노동력의 효율성을 기할수 있었습니다.



또한 신품종 벼종자를 알선 받아서 매년 벼40kg포대로 300-400가마정도를 고창군 수도작 연구회원 및 농민회 회원 그리고 지역농민들에게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친환경농업으로 가지 않으면 농산물을 생산해도 소득으로 연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고 미국, 중국 등 외국의 저가의 농산물이 밀려 왔을 때 차별화된 고품질의 쌀이 아니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는 생각에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업을 추진한 결과 2001년 3ha를 오리농법으로 시작 동년 “저농약인증”을 받고 2003년 10월 2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무농약인증을 받고 농림부 지원으로 인터넷 홈페이지(2003년, http://almiarm.farmmoa.com)개설 및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여 인터넷 판매 추진을 위해 종합미곡처리장에 위탁하여 “알미장터청둥오리쌀”을 주문자 상표 부착방식으로 직접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업 교육이 있다하면 지속적으로 안성농업교육원 및 충북 괴산의 자연농업학교 등 찾아가 배워서 작목반을 구성하여 친환경농법인 목초액, 한방영양제 천혜녹즙, 토착미생물, 청둥오리 등을 사육 및 이용하여 농업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력증진을 위해 축분발효탱크를 군으로부터 지원받아 유기질비료 사용하여 고품질 쌀생산단지 조성에 노력한 결과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아 이 지역을 친환경 생산 단지로 만들기 위해 청둥우리쌀 작목반을 구성하여 좋은 미질의 쌀생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수환경농법인 오리농법의 효능으로는 어린 잡초를 섭식하므로 인한 제초효과, 이화명충, 혹명나방 등 비롯한 각종해충을 먹음으로 인하여 충해방지, 배설물로 인한 지력증진으로 저항력 향상 및 화학비료 절감, 부리와 갈퀴로 논바닥을 헤집고 다녀 탁수, 중경효과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어 수확력 증가 및 영농비용 절감을하여 경쟁력에 대항하고 있고 2002년부터 우렁이 농법(5ha)을 시행하여 효과가 좋아 주위의 농가에도 권장할 계획입니다.



위와 같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13ha의 농지에서 순수익 112,860천원의 순수익을 올려 남부럽지 않은 부농의 꿈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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