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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중․고 총동창회 성황리 마쳐

조병채회장 연임-"회원간 친목과 우의 도모로 재도약"

2005년 04월 20일(수) 17:58 [(주)고창신문]

 

 고창교육을 대표하는 수많은 지역인재를 배출해온 고창중․고가 지난 17일 고창고등학교 성호관에서 조병채 동창회장 등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중․고 개교 86주년 기념식 및 총동창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동창회원과 재학생간의 친목과 우의를 도모하고 지역인재배출의 산실인 옛 고창고보의 명성을 되찾아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기 위한 곳으로 고창중․고 총동창회(회장 조병채)의 주최로 이루어졌다.

 

서울을 비롯 전주, 광주 등지에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모교 발전과 애교심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진 이날 행사에는 정길진 도의장, 박규선 교육국장, 박우정 재경고창군민회장, 유정주 재경고창중․고 총동창회장 등 동문과 향우회, 관내 기관단체장등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해 주었다.

 

또, 모교인재육성과 장학기금 조성, 동창회 활성화 등 모교와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형용(16회), 유제혁(32회), 신동량(37회), 전원범(39회), 강헌희(중15회), 이종순(49회), 김영진(56회), 홍근수(56회)동문이 공로패를 수상하였으며 안재운(34회)동문은 모교에 5천만원을 기탁하여 매산장학회를 설립하고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서 공로가 인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특별행사로 포제공연과 섹소폰 연주가 진행되었고 참여한 동문들은 지구별 친목게임으로 간단한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에 앞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조병채 회장이 연임되었다.

 

조병채 회장은 “모교 개교 86주년을 맞아 잊혀질 뻔했던 많은 동문들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고 축하해주어 이같이 성황리에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개교이래 고창중․고는 지역의 명문학교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이런 행사가 선배와 후배들간의 연결고리가 되어 모교발전에 일익을 담당했으면 한다”고 말했고, “앞으로도 우리들의 전통과 맥을 고이 간직하고 대동단결 화합하여 우리들의 획일점을 찾아 나서 자기 발전은 물론 우리의 우정과 우의를 재창조하고 더 나아가 고창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헌신하고 봉사하며 애교심과 애향심을 고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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