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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춘계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엘리트 체육과 특기적성 두 부분으로 나눠 기량 펼쳐”

2005년 04월 20일(수) 18:01 [(주)고창신문]

 

 한국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북유도회(회장 김원용), 고창유도회가 주관하며 대한유도회, 전북체육회, 고창군체육회가 후원한 춘계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이 지난 2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선수 2천5백68명과 임원 300명, 학부모 5천명과 이강수 군수, 한국중고유도연맹 강형원 회장, 대한유도회 최종삼 부회장, 전북유도회 오희성 부회장,전북체육회 라혁일 사무처장, 박종은 교육장, 전북교육청 유성진 장학관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강수 군수는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시설로 좋은 장소는 제공 못했지만 우리 군민 모두 여러분을 환영하고 대회기간 동안 잘 뒷바라지 해 줄 것이며 많은 노력과 땀으로 이 자리에까지 왔지만 더 많은 노력과 기술연마로 세계 유도의 주역이 되고 이번 대회에서 자기의 기량과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체육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환영사를 마쳤다.

 

한국중고유도연맹 강형원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사설 체육관에서 훈련을 받거나 학교 방과후 활동에서 유도를 배운 비 등록선수들까지 출전하여 유도저변확대에 일조를 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매우 중요하고 소중한 경험이며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최상위권 체육과 특기적성 두 부분으로 나눠져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장이기도 했다.

 

대회 첫날 치러진 단체전에서 전남 보성고등학교와 경기체육고등 학교가 나란히 남,여고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석고는 3위를 차지했다. 대회이틀째인 개인전에서는 정치인(우석고) 이 남고부 -55㎏급에서 최성운(목포고)을 꺽고 우승했다. 여고부에선 기대주였던 이지연(고창 영선고)은 -52㎏급 개인전에서 은메달, 조현영(고창 영선고)은 -78㎏급에서 동메달에 머물렀다.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경기 관산 중학교와 울산 학성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영선중학교는 3위에 그쳤다.

 

또, 이번 대회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한 특기적성 부분에서는 고창중학교의 안성은(73㎏ 고창모양체육관) 선수가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여고부 김가연(전체급 통합)선수가 2위, 고창중 이민호(55㎏)선수가 3위를 차지해 유도 꿈나무의 꿈을 키우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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