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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의 많은 업적을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지만, 고창군 거리마다 마을마다 대원들의 발길이 닫지 않은 곳이 없었으며 대원들의 손을 필요로 하지 않은 행사가 거의 없을 정도로 가장 빛나게 활동을 해왔다. 우리의 성공은 군민들의 인정이며, 군민들의 사랑은 우리의 가장 큰 가치였다. 우리가 스스로 자랑하는 그 인정과 가치, 그대로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ꡓ
그동안 온갖 어려움을 딛고 지역의 ‘참봉사인’으로 일하며 고창군 자율방범연합회를 이끌어 온 함흥식 명예회장은 지난 29일 명예로운 이임식을 가졌다.
그는 1989년 전라북도와 연계하여 자율방범연합회를 결성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조직의 활성화 및 전통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봉사자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1992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데 이어 도지사, 경찰 서 등에서 수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회장으로써의 마지막 자리인 이임식에서도 고창군수를 비롯한 경찰청장, 경찰서장, 사회단체 등에서 공로패를 받았으며 대원들도 뒤를 이어 도지사 및 경찰청, 군의회 등으로부터 상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함 회장은 “비록 연합 회장직에서 물러나긴 했지만 그것이 자율방범대를 떠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운영위원으로서 방범대에서 하는 일에 대해 잘되도록 변함없는 후원과 기원을 하겠다”며 “뒤에서 묵묵히 버티고 일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그는 한국방송통신대학 고창지역 회장을 비롯해 고창 개인택시조합장, 보험업 등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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