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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고 향기로운 꽃들이 봄의 향기를 전해오는 계절에 고창신문의 창간 16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90년 고창신문의 창간이래로 오늘날까지 지역 언론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계신 조창환 사장님 및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갈수록 다양한 요구들이 분출되며 급변하고 있는 현대 사회 속에서 고창군민의 소리를 대변하고 균형감 있는 논리와 사실전달을 통하여 올바른 사회분위기 조성과 건강한 여론의 형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었던 고창신문이 지난 16년의 세월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뒤돌아 볼 때 지역 언론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부분은 누구나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정직한 언론이 있다는 것은 그 국가와 사회의 발전성과 건전성, 그리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수용자에게 군림하려는 언론, 계몽주의적인 시각으로만 지역민을 바라보려는 언론은 지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고 심리적인 거리를 좁혀 나갈 수 없음으로 이를 탈피하여 그 지역문화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폭넓은 시각으로 지방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육성하는데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통하여 끊임없이 거듭나고 지역민들에게 지금보다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강구하여 함께 호흡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며 보통 사람들인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겸허하고 이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활짝 열어 놓음으로서 지역민들이 지역 언론의 진정한 주체가 되어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고 지역 언론이 지역민들의 공복이자 메신저라는 인식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 지방 사회에서 중요한 체계로 인식되어질 것 이며 고창신문이 이러한 신문으로 성장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군민에게 친근하고 어엿한 지역 언론 매체로 성장한 고창신문의 창간16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여론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고창신문이 지금과 같이 지역 언론의 표준으로 자리매김을 하며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마지막으로 축사에 갈음합니다.
고창신문의 창간 16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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