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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성제, 문광부지정 축제로 거듭날 터

회장 조병채, 부회장 진남표, 송형노씨 선출

2005년 05월 26일(목) 17:45 [(주)고창신문]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2층 강당에서는 모양성제전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모양성제 결산보고와 결과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개최할 제32회 모양성제 개최계획과 모양성제전회 임원들을 선출했다.

 

우선 31회 모양성제 개최 결과에 대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통혼례식, 농경생활재현, 민속경기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숨겨진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청소년 어울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동리국악당 광장에 마련된 생의 비밀(지문과 나의 음식)은 관람객의 지문을 이용하여 본인의 체질에 맞는 음식과 체질감식으로 적성 정보를 제공하므로써 지역군민은 물론 모양성제에 참여한 대내외 관광객으로부터 타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독특한 축제라는 호평을 받아 다채롭고 다양한 문화행사로 마무리되었으며, 천편일률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체험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구성하여 보여주는 축제에서 체험하는 축제로 변모, 매스컴을 통한 우리고장 홍보를 극대화 시켰으며, 판소리의 성지인 동리국악당에서 상설행사로 국악공연을 펼쳐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세부행사별 개선방안으로는 ▷고창읍성 축성참여 도,시,군기 게양식 매 4년마다 개최 ▷전국답성놀이 확대 시행 ▷전남권(KBC광주방송)과 전북권 방송채널 동시 홍보 시행 검토 ▷농경생활재현과 민속경기 체험행사를 통합하여 행사규모 확대 ▷ 고창 창작가요제의 지속 추진으로 모양성제 홍보의 전국화 ▷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일정별 행사의 효율적 안내를 위해 전광판 설치 홍보 ▷ 풍물시장 읍,면 사회단체 참여 재검토 ▷ 이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무료 고창관광 투어 버스 운행 축소를 검토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1973년도에 시작한 모양성제 행사가 어느덧 31회를 넘어섰고, 군민들과 각계각층의 노력과 성원으로 발전을 거듭하여 확고한 지역축제로 자리 잡아 왔으나 대외적으로 우리고장의 지명도를 높이고 축제의 전국화를 위해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 불가피 하며 축제의 전국화와 행사규모를 확대하려면 충분한 예산이 확보되어야 하고 우리의 전통을 중시하면서 현대적 요소가 가미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축제 참가자와 동화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한편 올해 모양성제전을 이끌 회장으로는 고창병원 조병채원장이 선출되었고 △부회장-송형노위원, 진남표위원 △감사-정원환의원, 심창섬위원이 선출되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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