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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염업사 해리지점 동호공장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뼈대 있는 기업'

2005년 05월 26일(목) 18:04 [(주)고창신문]

 

1936년 4월 전북 고창군 심원면 고전리 및 주산리 지선에 간척사업에 착수하여 1939년 8월 3년 4개월만에 간척지 700㏊를 준공한 것이 삼양염업사 해리지점의 시작이다.

 

수당 김연수 선생이 설립한 삼양사는 현재 30만평이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지에는 6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하루에 3천가마정도의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삼양염업사 해리지점(지점장 성영제)은 염전을 따라 길게 늘어선 사무소와 창고 등의 건축물은 목조 단층 지붕에 슬레이트를 얹은 형식으로 건립되었는데 건물 중 일부는 1950년 한국전쟁 와중에 소실됐으나 이후 신축되기도 했던 염전사무소와 창고가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나, 현재 군청과 문화재청에 취소등록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 정부에서 관리와 보호를 하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근무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건물 훼손의 우려도 있으며, 삼양염업사 해리지점의 행사를 못한다는 이유에서이기도 하고 염전사무소를 그대로 보존하고 싶은 성영제지점장의 바람으로 삼양염업사 해리지점은 오늘도 천일염을 만드는데 여념이 없다.

 

보통 천일염은 송화 가루가 날릴 때 즉, 5월 중순에서 5월 말까지 만드는 소금을 가장 최상품으로 나오며 시기적으로도 적기이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 천일염은 "명치 아픈 것을 치료하고, 담과 위장의 열을 내리게 하며 체한 것을 토하게 하고 설사하게 할 수도 있으며, 지혈도 할 수 있고, 복통을 그치게 하고, 독기를 죽이며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살균 작용을 하고 피부를 튼튼하게 하며 피부병을 치료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묵은 음식물을 소화시킨다" 또, "냄새를 제거하며 온갖 상처에 살을 낫게 하고 피부를 보호하며, 대소변을 통하게 하며 오미를 증진시킴은 물론 눈을 씻으면 잔글씨를 보게 되며, 피를 차게 하고, 건조한 것을 윤택하게 한다"고 전했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본성이 따뜻하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귀사와 고사증, 독기를 다스리고 증오와 심통, 곽란과 심복의 급통과 하부의 익창을 고치고 흉중의 담벽과 숙식을 토하고, 오미를 돕는다"고 했다.

 

이처럼 천일염은 식품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그 속에 약성분까지 함유하고 있어 그 용도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삼양염업사 해리지점(지점장 성영제)의 소금은 소금생산자들이 20~30년씩 소금생산에만 종사하여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그들이 만드는 소금은 색상이 순백색이고, 알맹이가 굵으며 생산 된지 6개월 이상 자연 탈수하여 소금표면에 있는 마그네슘, 수분, 협잡물 등을 없앤 다음 포장하고 결정지도 매일 청소하여 항상 깨끗한 함수를 유입하여 소금을 생산하기 때문에 안심하며 믿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좋다.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지난 11일 대한염업조합에서는 삼양염업사 천일염에 대한 검사결과가 나와 염화나트륨(NaCl) 91.50%, 비소(As) 0.00016ppm, 카드뮴(Cd) 불검출, 수은(Hg) 불검출, 납(pb) 0.06409ppm으로 중금속은 전혀 검출되지 않아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시중에서는 국산소금과 수입소금의 차이를 소비자들은 쉽게 분간하기가 어렵다.

삼양염업사 해리지점 성영제 지점장은 국산 소금과 수입소금의 차이점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

 

"천일염은 당일 체염하여 바닥이 고르고 수심이 일정한 염선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입자가 고르며, 손가락으로 압력을 가했을 때 다소 쉽게 부서지고 손으로 쥐었다 폈을 때 간수와 소금이 손바닥에 붙는다, 제품의 유통단계가 적어 입자의 각이 뚜렷하다는 것과 수분 함유량이 많아 마대표면에 간수가 흐르며, 오래된 경우 간수가 마대표면에 붙어 지저분해 보인 수입 소금은 단단해 웬만해서는 안 부서 진다"며 "수입염은 2~3일에 한번씩 채염하며, 수심이 일정치 않은 염전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크기가 고르지 않고, 입자의 마모도나 깨진 정도가 국산에 비해 훨씬 심하며, 잘 깨지지 않고, 수분함량이 적어 간수가 거의 흐르지 않으며, 손바닥에 거의 붙지 않는다"고 전한다.

 

△국산 천일염은 김치의 맛을 결정하는 유기산과 상쾌한 맛을 내는 이산화탄소가 김치의 숙성과정 중에서 수입염사용 때 보다 월등이 많이 생성되어 김치의 맛을 좋게 해준다.

 

△천연미네랄 성분(칼슘, 마그네슘, 칼륨등)은 수입염에 비해 국산천일염이 3~10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국산천일염은 pH(산성도)는 8이상으로 알칼리성이나, 수입염은 산성이다. △우리 체내에서 유해산소를 제거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국산천일염이 염도가 낮고,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다양한 양이온들을 다량 함유하여 연화(물러짐)방지효과가 수입염에 비해 우수하다.

 

이처럼 국산 천일염과 수입염은 확연히 차이가 있으며, 맛과 질 부분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천일염은 30㎏ 포장단위 기준으로 8~9천원이며, 천일염이기 때문에 기후조건에 따라 가격이 일정하지 않을 경우도 있다.

 

천일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맛이 더해져 염수를 제거한 후 보관했다가 간수가 빠진 다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보관방법이라 하겠다.

 

삼양염업사는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뼈대 있는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천일염을 생산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수당 김연수 선생님이 세우신 뜻을 이어받아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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