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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신문사 조창환 사장은 고창신문의 창간을 지속적으로 하여 지역문화 창달에 공헌함은 물론 지난 2000년부터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해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무료로 영정사진을 찍어주고 액자까지 제공하는 선행을 베풀고 있다.
조창환 사장은 봉사를 무엇보다 중시하며, 노인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아름다운 행동으로 노인복지에 크게 기여하였고, 고향사랑을 펼치고 있어 여러 번 공로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무료 영정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효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것이며, 조창환 사장의 애향정신은 출향 인사들의 본보기로까지 비쳐지고 있고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간직하며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쏟아왔다.
조창환 사장이 무료영정사진을 촬영하게 된 계기는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을 어떻게 행동으로 보여드려야 하는 것이 좋을까 생각하다가 어르신들이 갑작스런 사고를 당했을 때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없다면 자식 된 도리로써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 들어 무료 영정사진을 촬영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또, 조 사장은 "고향이 있기에 오늘날의 내가 있을 수 있었고, 고향의 노인분들을 위해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사진을 찍는 순간의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가득 찬다"라고 전한다.
사진을 찍기 위해 대기하면서 기다리고 계시는 할머니들의 머리를 손수 빗으로 빗어드리면서 어머니를 생각하고, 할아버지의 옷매무새를 단정히 해드리면서 아버지를 생각한다.
우리 내 부모님들은 허리띠를 졸라 매가며 나라를 위해 애쓰셨고, 주린 배를 움켜쥐며 오직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셨던 분들이다.
조창환 사장은 훗날 그런 분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예쁘고 멋있고 단정한 모습의 환한 웃음이 지고 가장 편안한 표정이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인다.
어머니의 품과 같이 따뜻한 내 고향에서 고창을 지키는 노인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생각보다는 당연히 행해야하는 '자식 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수차례 영정사진을 찍으러 다녔지만 "사진이 실물보다 더 잘나왔다", "사진 덕에 상을 잘 치룰 수 있게 되었다"는 고마움의 말들을 들을 때마다 오히려 더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찾아다니면서 찍어드려야겠다는 의지와 힘이 생긴다고 한다.
조창환 사장은 "영정사진을 찍는 것은 또 다른 삶의 시작이며 가장 좋은 모습, 아름다운 모습으로 영원히 간질 될 사진이 되었으면 한다"며 "비록 영정사진이라고는 하지만 좋은 작품사진 하나 가진다는 생각으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우리는 부모를 봉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도록 경로효친사상을 고양시키고 실천해야 하며,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
봉사는 큰 목돈을 들여서 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다하여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 신념을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고창신문사 조창환 사장은 무료영정사진촬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노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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