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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맛따라 가는 길 -선운산관광호텔 한식당 '다 정'

전통의 멋과 영양을 간직한 풍천장어구이

2005년 05월 26일(목) 18:04 [(주)고창신문]

 

 고창군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인 고인돌(세계문화유산등록)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고창읍성(모양성), 판소리계의 중흥조 신재효선생의 고택, 구시포와 동호해수욕장이 있고, 특히 선운산은 봄에는 동백꽃, 여름에는 녹음이 우거진 계곡,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한 폭의 산수화를 볼 수 있다.

 

선운산을 둘러본 뒤 여독을 풀 수 있고, 출출한 배를 달랠 수 있는 적지의 곳이 있다.

 

그곳은 선운산에 자리 잡은 '선운산관광호텔(사장 황동현)'이다.

 

선운산 관광호텔은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우리 고장만의 특산물인 풍천장어요리와 대통령상을 수상한 복분자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객실 72실(한실, 양실, 단체실)이 있어 학생들의 엠티는 물론 국제적인 행사나 학술 세미나를 치를 수 있는 대연회장 및 소연회장을 비롯한 각종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선운산 관광호텔의 한식당 '다정'은 30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연회석이 완비되어 있다.

 

황동현 사장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전북과학대학 식품조리과에 재입학하여 음식을 전문화하고 식품에 대한 연구를 하기 위하여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는 젊은 패기의 사장이다.

또, 직접 양만장을 운영하여 바닷물을 이용해 키워 자연산 장어와 차이가 거의 없어 살이 토실토실하다.

 

거북모양의 나무판에 담아져 나오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는 고풍스럽기까지 하고 보는 것  만으로도 미각을 이끌 뿐만 아니라 통통하게 오른 살은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며 이와 함께 곁들어진 20여가지의 밑반찬은 맛이 깔끔하며 함께 나오는 계란탕은 일반 음식점에서 주는 그것과는 다르게 윗부분이 둥글게 부풀어 오른 것이 눈을 먼저 사로잡고 다음에는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밖에도 풍천장어정식, 선운산한정식, 산채백반, 비빔밥, 해장국(우거지, 콩나물)등의 맛깔스런 메뉴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풍천장어정식으로 영양을 보충했다면 그 다음에는 서해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 사우나로 여독을 풀어준다.

 

선운산 관광호텔에서만 체험 할 수 있는 서해 바닷물 사우나는 바닷물 속에 함유된 '아이오다인' 성분이 갑상선호르몬을 자극하여 몸속의 혈액을 말끔히 정화시켜주며, 여러 종류의 피부 트러블, 피부염증, 혈액순환장애와 신경통, 당뇨병 등과 같은 성인병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므로 피부미용의 이중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해수 사우나는 국내 최초로 염도가 높은 서해 바다에 15㎞의 관을 묻어 순수 바닷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거리이다.

 

또, 광주와 전주권 손님들에게는 15인승, 25인승의 차량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도 겸비하고 있어 한번쯤은 찾아와 봄직한 곳이라 할 수 있겠다.


선운산관광호텔

☎(063)561-3377, http://www.swhotel.co.kr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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