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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로 농가 고소득작목 활로 찾아

2005년 05월 26일(목) 18:04 [(주)고창신문]

 

 

선운산농협(조합장 오양환)은 아산농협에서 선운산농협으로 명칭을 바꾸고 공격적인 마케팅 구축으로 본격적인 경제사업에 뛰어들어 조합원 1,390여명의 실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8일에는 250여명의 복분자 재배 작목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확요령과 출하요령, 병충해방제 등을 교육하여 고품질화에 앞장서고 있다.

 

일찍이 선운산농협은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인 의식전환으로 고품질 농산물의 차별화와 상품화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생각에 갈수록 어려워져만 가고 있는 농업에서 탈피하여 대체 특화 작목으로 복분자를 선택하여 현재는 전국에서 복분자에 관한 경쟁력의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선운산 농협은 복분자 가공제품의 지역관광 상품화를 추진하고 제품을 홍보하여 복분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홈쇼핑을 통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케이블TV를 통해서도 '선운산농협 복분자 진액'이 광고로 방송되어 홍보 할 예정에 있다.

 

또, '복분자 가공공장 설립'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운산농협 복분자'를 알리게 하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숙원사업이 발 빠르게 진행 중에 있다.

 

복분자 활성화 사업은 4년 전 조합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하였으며 또한 복분자 재배농가들의 요구사항이기도 하여 전 조합원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추진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의 추진과정을 살펴보면 2002년도에 농협중앙회와 합동으로 묘목대금지원을 시작으로 2003년도에는 국내최초로 아이스복분자를 출시하여 농산물유통시장에 히트농산물로서 신성한 반향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또 2004년도에는 79톤을 전량 순회 수집하여 차등수매하기도 하였으며 년도말에 출하량에 비례하여 성과지급도 하기에 이르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고창군의 지리적표시제확정, 특구지정 등 복분자가 향토작목으로 자리매김 함에 따라 복분자가 농협을 중심으로 활성화되어 고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자 재배 농가가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그만큼 복분자를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가 급증하자 2005년도 사업계획수립 시 이를 반영하여 총회에서 절대적인 찬성으로 통과되고 인근 2˜3개 농협에서도 연합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있어 아산면 계산리에 위치한 6천여평의 부지에 냉동창고 130여평, 가공공장 110여평, 관리 및 사무동 80여평을  국고 2억원을 포함한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신축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선운산농협은 '복분자 가공공장'을 건립함으로써 복분자 딸기의 기능성 홍보로 냉동과일 판매를 확대시키고, 복분자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로 소비가 확대되어 국내 시장은 물론, 복분자의 세계적인 브랜드화로 세계시장 개척에 앞장설 것이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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