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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북중학교(교장 이왕연)가 이농에 의한 학생수 급감과 농어촌 교육여건의 악화로 농촌소규모 학교의 존립위기에서 학교를 살리고 도시 지역 학생들에게 전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웠다.
그것이 바로 내년부터 본격 도입 될 '그린스쿨(Green School)'이다.
그린스쿨은 단순한 학교 수업에 그치지 않고 주5일 수업제를 맞아 전통 문화체험과 자연 생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제7차 교육과정 전반과 다양한 어학 캠프를 운영해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그린스쿨을 위해 고창북중학교가 개발 중인 임야는 3만여 평으로 탁 트인 전망과 무성한 숲을 활용해 다양한 탐방코스가 만들어진다.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학교공원화사업과 1사1촌 운동, 1교1촌 운동, 도시학교 주말체험학습, 방학체험학습(영어캠프, 수련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창북중학교는 그린스쿨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담은 '체험중심 그린스쿨 프로젝트'라는 책까지 펴냈다.
'그린스쿨'은 열린교육과 전인학습의 실현, 자연사랑, 환경보호,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농어민을 위한 평생교육과 국제교류활동을 실현하며, 농촌학교 살리기,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 역사문화 컨텐츠를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미래형 농촌학교 교육모형을 제시한다는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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